‘건강회복’ 고현정, 행복한 명절 맞았다 “사랑합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고현정이 설 연휴를 맞아 반가운 인사를 전해왔다.
고현정은 28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해피 명절,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엔 은은한 미소를 지은 채로 카메라를 응시한 고현정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고현정은 화장기 없는 민낯에도 해사한 미모로 변치 않는 청순미를 발산했다.
최근 고현정은 건강악화로 수술 및 입원 치료를 받은 바 있어 건강한 모습으로 새해 인사를 전한 고현정에 응원이 쏟아졌다.
지난해 12월 지니TV 드라마 ‘나미브’로 복귀한 고현정은 첫 방송에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건강악화로 불참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고현정은 ‘나미브’ 촬영 중에도 수차례 쓰러질 정도로 건강이 좋지 않았으면 일정 소화가 불가능하다는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제작발표회 불참을 결정하고 입원 치료를 받았다.
이후 수술과 입원 치료를 통해 건강을 회복한 고현정은 “걱정 끼쳐 죄송하다. 나는 많이 회복했다. 이제 식사도 잘하고 가까운 지인들을 만나기도 한다. 나도 놀랄 만큼 아팠는데 큰 수술까지 무사히 끝내고 나니 정신이 든다. 조심하고 잘 살피겠다”며 퇴원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한편 고현정은 ‘나미브’에 이어 ‘사마귀’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사마귀’는 연쇄살인범으로 수감된 여인과 그녀를 모방한 연쇄 살인이 시작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고현정 외에도 장동윤 조성하 이엘 등이 출연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고현정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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