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전역’ 방탄 RM “제설 사진은 퍼온 것…모든 국군장병 파이팅”
[TV리포트=강성훈 기자] 인기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리더 RM이 해명했다.
28일 RM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27일 게시한 ‘제설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사진엔 제가 없다. 뉴스에서 퍼온 사진이다”라고 얘기했다.
설 연휴인 28일 전국에서 폭설이 있었다. 기동이 중요한 군대의 경우 눈이 기동성을 저하시키고, 심하면 마비까지 시키는 요인이 된다. 이에 군 장병은 부대 내 원활한 보급과 군사작전을 위해 빠르게 눈을 치우는 제설작전을 실시한다.
RM은 폭설로 제설 사진을 올린 건데, 해당 사진에 자신이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해명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연휴에 제설하는 모든 국군장병에게 파이팅이라며 ‘월드클래스’ 다운 인사도 잊지 않았다.
RM은 지난해 12월 입대해 군 복무를 이행하며 현재 일병으로 복무 중이다. 그의 예상 전역 일은 오는 2025년 6월 10일이다. 현재 그룹 내 맏형 진과 제이홉이 전역을 했고, RM을 비롯한 뷔, 지민, 정국은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 중이다.
슈가는 사회복무요원으로서 군 생활을 하고 있고 그룹 내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전역한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6월 이후에 완전체로 모일 전망이다. 전역 후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내려갈 방탄소년단의 행보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군백기(군대+공백기)인 방탄소년단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실시한 스타 브랜드평판 2025년 1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서 3위를 기록했다. ‘월드 클래스’ 다운 여전한 인기를 자랑하며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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