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년 차’ 이지훈, 춘길과 대결 후 오열…궁금증 폭발 (‘미스터트롯3’)
[TV리포트=강성훈 기자] TV CHOSUN ‘미스터트롯3’ 춘길과 이지훈이 맞붙는다.
오는 30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미스터트롯3’에서는 지옥의 일대일 데스매치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대로 미친 박빙의 빅매치가 성사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본선 1차 팀 미션 선(善) 춘길과 트롯 새싹으로 거듭난 29년 차 발라더 이지훈이 데스매치에서 만난 것. 두 사람 모두 흠잡을 데 없는 무대를 선보여 “압도적이야, 압도적!”이라며 마스터들을 전원 기립하게 만들었다고 전해졌다.
춘길은 김연자의 대표곡 가운데 정통 트롯을 선곡, 좌중을 압도하는 무대 매너와 맛깔난 트롯 창법으로 소름을 유발한다. 이지훈 역시 폭주하는 완벽 고음으로 현장에 있던 모두의 할 말을 잃게 만들었다고.
마스터들은 “축구에 비유하면 월드컵 16강에서 브라질과 독일이 만난 셈”, “100점끼리 붙었다. 춘길과 이지훈 모두 완벽한 선수”, “이렇게 완벽한 노래는 들어본 적 없다”라는 역대급 찬사를 쏟아낸다.
그런 가운데, 이지훈은 춘길과의 빅매치가 끝난 후 다리에 힘이 풀린 채 눈물까지 쏟아냈다고 전해져 현장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연 춘길과 이지훈 가운데 잔혹한 일대일 데스매치에서 살아남을 자는 누구일까. 이지훈이 눈물을 흘린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30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트롯3’는 평소보다 10분 빠른 밤 9시 5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미스터트롯3’는 5회 연속 지상파-종편-케이블 포함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 목요일 방송된 전 채널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무서운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오직 한 사람만이 살아남는 데스매치 라운드는 매 무대 압도적 화제를 일으키며 ‘미스터트롯3’ 열풍에 더욱 불을 지피고 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TV CHOSUN ‘미스터트롯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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