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세’ 추영우, 차기작 多…로맨스부터 누아르까지 열일 행보
[TV리포트=강성훈 기자] 배우 추영우에게 뜨거운 관심이 모인다.
29일 추영우가 출연한 넷플릭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는 공개 3일 만에 TV쇼 (비영어) 부문 3위를 기록했다.
추영우는 극 중 한국대학교 의대 부동의 전체 수석 출신 엘리트 펠로우 양재원 역을 연기한다. 양재원은 생사의 기로에 선 환자들을 위해 밤낮없이 내달리는 이로 백강혁(주지훈 분)의 현란한 수술 스킬에 반해 낚여버린 1호 제자다.
‘중증외상센터’는 공개 직후부터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1위를 차지했다. 우리나라뿐 아닌 칠레, 페루, 루마니아,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아랍에미리트 등 전 세계 26개국 TOP 10 리스트에도 오르며 인기몰이 중이다.
‘중증외상센터’ 이전 추영우는 JTBC 사극 드라마 ‘옥씨부인전’에 출연했다. 그는 해당 드라마에서 1인 2역을 완벽하게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었다. 2연타 흥행에 성공한 추영우가 앞으로 써 내려갈 다채로운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추영우는 차기작을 확정 지은 상태다. 그는 오는 6월 공개 예정인 tvN 드라마 ‘견우와 선녀’에 출연한다. 여고생 무당 박성아(조이현 분)이 첫사랑 배견우(추영우 분)을 직접 구하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다.
추영우는 또한 2025년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드라마 ‘광장’에 출연한다. ‘광장’은 다른 조직의 행동대장이 되어버린 동생의 갑작스러운 죽음 뒤 비밀을 파헤치는 내용을 담았다. 과거 여의도 국회의사당 광장 앞에서 서울의 패권을 다투고 싸움에서 살아남은 두 조직의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추영우는 추영우는 서울을 양분한 양대 조직 중 ‘주운’의 수장인 이주운(허준호 분)의 아들이자 현직 검사 금손 역으로 분한다.
일각에서는 추영우가 물 들어올 때 노를 잘 젓는다며 연이은 차기작을 선택한 추영우와 그의 소속사를 칭찬했다. 추영우가 2025년 대세 배우로 등극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tvN,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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