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한데 화장지 없자 ‘찹쌀떡’으로 뒤처리 했다는 고3 남고생 현재
장민호 수험생 시절
지하철역에서
찹쌀떡으로 뒤처리
트로트 가수 장민호가 수험생 시절 겪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한 장민호는 “고3 때 지하철역에서 잊을 수 없는 일을 저질렀다”라고 말을 꺼냈다.
이에 다른 출연진들이 무슨 일이었는지 맞추려고 했지만 모두 오답이었다.
그는 “큰일을 보고 화장지가 없던 것 맞다”라며 “처리를 아주 깔끔하게 하고 나왔다. 아무것도 안 한 것처럼 하고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또 “수능 때가 임박하면 수험생한테 잘 보라고 주는 걸 이용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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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는 “흰 가루가 붙어있는 찹쌀떡이 정답이다”라며 “뭔가 본능적으로 마지막에 분처럼 발라야 할 것 같더라. 덕분에 말끔하게 정리를 하고 나왔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고등학교 3학년 때는 창피한 걸 많이 느낄 때다. 화장실도 친구랑 잘 안 가던 때여서 빨리 해결하고 나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장민호는 1년 1개월 만에 세 번째 미니앨범 ‘에세이 ep.3’으로 돌아온다.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감동을 전했던 ‘에세이 ep.1’과 일상 이면의 깨달음을 담아낸 ‘에세이 ep.2’에 이어 ‘에세이 ep.3’에서는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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