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앤디 아내 이은주, 건강 이상으로 입원→수술까지.. “지켜준 남편에게 고마워”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신화 앤디의 아내로 잘 알려진 방송인 이은주가 입원 중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며 건강 이상을 알렸다.
29일 이은주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명절에 병원 사진 죄송하지만 나부터 건강에 경각심을 갖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록해 본다”면서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그는 “어쩌다 보니 재작년부터 연말연시마다 환자복을 입을 일이 생겼다. 큰 병은 아니지만 입원을 하고 검사를 받고 작은 수술을 하는 그 자체만으로 주변 사람들까지 고생해야 하는 녹록치 않은 순간들이었다”며 건강 이상을 알렸다.
이어 “올해는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몸도 마음도 잘 관리해야겠다고 새해 다짐을 해본다. 건강에 대한 두려움이 생긴 만큼 운동도 하려고 한다”며 달라진 마음가짐을 전했다.
아울러 “이 글을 보시는 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검진 꼭 챙겨 받으시란 말씀 드리고 싶다”며 당부를 덧붙였다.
입원 기간 동안 남편 앤디의 극진한 간호를 받았다는 그는 “입원할 때마다 모든 일정을 뒤로 하고 내 옆에 있어주고 웃겨도 주고 간호도 해준 남편에게 정말 감사하다. 50년 뒤엔 내가 해주겠다”라고 적으며 앤디를 향한 애정을 고백했다.
이날 이은주가 입원 중 촬영한 사진들이 공개된 가운데 그는 치료를 받는 와중에도 시종 밝은 미소로 긍정 에너지를 발산했다.
한편 이은주와 앤디는 지난 2022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은주는 제주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현재는 KBS 원주 아나운서로 근무 중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이은주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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