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kg감량’ 권미진, 셋째 임밍아웃 “9월이면 다섯 가족 돼…태명은 이쁨이”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헬스걸’로 유명한 개그우먼 권미진이 9월이면 다섯 가족이 된다며 셋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권미진은 29일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안냥하세요. 우리집 막둥이 인사드린다”라며 임신을 언급했다.
그는 “웃기게 들리겠지만 집 정리 하던 중 임신 테스트기가 있어 그냥 해봤는데 두줄이 선명히 있었다”라며 “나은 태은 남매로 마무리 하고 모든 용품 다 정리했는데 셋째가 찾아왔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은이 태명은 기쁨, 태은인 또쁨, 막내는 이쁨이”라고 태명을 언급하며 “뱃속에서 잘 키워 9월이면 다섯 가족이 된다”라고 예비 다둥이 맘의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세 번째라도 아들일지 딸일지 궁금하네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덧붙였다.
권미진은 글과 함께 두 줄이 선명한 임신테스트기 사진을 공개하며 셋째를 임신한 기쁨을 드러냈다.
한편 권미진은 2011년 KBS2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코너 ‘헬스걸’에서 50㎏ 가까이 체중을 감량한 이후 10년 넘게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 2020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 슬하에 딸 1명,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권미진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