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 불륜’ 용서한 장신영, 진짜 기쁜 소식… “축하합니다”
장신영, 강경준 불륜 사건 후 복귀
8년 차 주부로 ‘편스토랑’ 출격 소식
1월 31일 금요일 밤 방송
배우 장신영이 남편 강경준의 불륜 사건 후 8년 차 주부로 방송에 복귀한다.
1월 23일 장신영이 ‘편스토랑’ 출격 소식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연기를 보여준 배우이자 두 아이의 엄마 장신영은 ‘편스토랑’을 통해 8년 차 주부의 살림 내공, 요리 내공을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편스토랑’ 제작진에 따르면 장신영은 첫 녹화부터 빠른 손과 탁월한 요리 감각을 발휘해 눈이 번쩍 뜨이는 음식들을 만들었다.
특히 두 아이의 다른 입맛을 완벽하게 사로잡는 장신영표 다양한 밥반찬은 모두가 군침을 꼴깍 삼킬 정도로 맛깔스러웠다는 전언이다. 이와 함께 주부로서 엄청난 생활력, 알뜰한 면모를 공개 ‘짠신영’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고.
장신영이 ‘편스토랑’을 통해 본격 방송 복귀를 예고했다. 장신영이 ‘편스토랑’을 통해 어떤 일상을 공개할지, 어떤 요리들을 선보일지, 어떤 이야기들을 들려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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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이 첫 등장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1월 31일 금요일 밤 방송된다.
한편 장신영은 지난 2018년 강경준과 결혼했으며, 2019년 둘째 아들을 낳았다.
앞서 장신영의 남편 강경준이 비연예인 여성 A 씨와 불륜을 저지른 상간남으로 지목돼 A 씨의 남편으로부터 5천만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한 바 있다.
이후 장신영은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그간의 심경을 고백했다. 그는 “솔직히 안 힘들었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힘든 시간을 보내긴 했지만 아무 일 없던 것처럼 아이들과 즐겁게 살고 남편과 지지고 볶으며 일상생활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또한 불륜 용서에 대해 “그 일이 있고 ‘이게 뭐지’ 싶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남편을 바라보니 발가벗겨져 보이더라. 그 모습을 지켜보는 게 아내로서 너무 힘들었다. ‘내가 당신 손을 잡아주고 싶은데 괜찮겠냐’고 물었더니 남편이 ‘염치없고 미안하고 할 말이 없지만 사죄하겠다’고 해서 함께 가보자고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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