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할 하나로 ‘레전드’ 청순 여신 찍은 女배우 과거… ‘졸업사진’
배우 채정안
‘서브녀 계의 레전드’
졸업사진 공개
배우 채정안의 졸업사진에 눈길이 모이고 있다.
최근 한 방송에서는 채정안과 장나라의 과거 인연이 공개되며 과거 졸업사진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예일여고 출신으로 알려져있다.
채정안은 장나라에게 “고등학교 매점 좋지 않았냐”라며 물었고, 장나라는 “그 매점 때문에 망했다. 제가 고1 입학할 때 몸무게가 48kg였는데 일주일 만에 55kg가 됐다. 7kg가 찐 거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학교 앞에서 파는 얼굴만 한 크기에 초코칩 쿠키를 먹고, 또 간식 먹고, 도시락을 먹고, 분식집도 가고 하굣길에는 큰 핫도그를 먹었다. 그리고 집에 와서 엄마 집밥을 먹고 과일을 먹고 바로 잤다. 일주일 만에 후크가 터지면서 그렇게 찐 거다”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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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은 자신의 졸업사진이 공개되자 “무슨 행패냐”라며 부끄러워했다. 졸업사진 속 채정안은 짧은 머리에 또렷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두 사람 외에도 김주희, 정유미, 유인영, 이수지, 최여진 등이 예일여고 출신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았다.
한편, 채정안은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한유주 역을 맡아 주연보다 더 인기를 끌기도 했다. 한유주는 여성스럽고 우아하며 세련된 스타일로 남녀노소에게 관심을 받았다.
채정안은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내가 맡은 한유주 캐릭터가 아직도 회자되는데 사실 감사한 마음이 크다. 과거에는 그 캐릭터를 뛰어넘고 싶은 마음이 든 적도 있지만 오래 회자되는 인생 캐릭터가 있다는 점에 감사하는 마음이 더 큰 것 같다”라고 해당 배역에 대해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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