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새해인사 전했다 “내가 복이야”
[TV리포트=김현서 기자] 가수 지드래곤(37)이 새해를 맞아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30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계정에 새해 인사 영상을 업로드했다. 지드래곤은 “2025년 을사년이 다가왔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외쳤다. 이어 그는 “내가 복이야”라고 말하며, 한손으로 합장을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해 10월 디지털 싱글 ‘파워'(POWER)로 7년 4개월 만에 컴백한 지드래곤은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난 23일 지드래곤은 프랑스의 영부인이자 병원 재단 이사장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의 초대로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프랑스의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 무대에 올랐다. 지드래곤은 빅뱅 멤버 태양과 함께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현지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지난 28일에는 블랙핑크 제니, 배우 고윤정과 함께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진행된 샤넬의 2025 봄-여름 오뜨 꾸뛰르 컬렉션 쇼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에도 도전한다. 다음달 16일 공개되는 MBC 예능 ‘굿데이’는 지드래곤과 김태호 PD가 손을 잡은 프로그램으로, ‘무한도전’에서 인연을 맺었던 정형돈과의 만남으로도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드래곤은 2025년에도 신곡을 발매하며 컴백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2월 정규 컴백설이 돌았지만, 지드래곤 측은 “정해진 바는 없다”며 말을 아꼈다. 다만 올해 컴백에 대해서는 “새로운 곡으로 인사드릴거다. 어느 날 갑자기 또 한번 놀라게 할테니 기대해달라”라고 당부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지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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