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베컴, 곧 50살 되는데 ‘속옷 모델’ 됐다…여전한 ‘남신’
[TV리포트=조은지 기자] 전설적인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49)이 50대를 코 앞에 두고도 매력적인 모습을 과시했다.
31일 브랜드 보스(BOSS) 채널에 “BOSS ONE Bodywear Film Starring David Beckham—The Director’s Cut”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캠페인 영상은 전설적인 패션 포토그래퍼 듀오인 머트와 마커스와 함께 작업했다.
영상 속 데이비드 베컴은 클래식 스포츠카를 타고 뉴욕의 창고형 아파트에 들어선다. 하루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모습을 연출로, 그는 새로운 블랙 BOSS ONE 바디웨어 트렁크를 착용한 채로 집 안에서 TV를 시청하고, 샤워를 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베컴은 “바디웨어 모델 활동은 이제 끝났다고 말했던 적이 있지만, 보스가 이번 컬렉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저와 가까운 친구인 머트와 마커스가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캠페인을 촬영하자고 제안했을 때 거절할 수 없었다”라며 캠페인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새로운 BOSS ONE 컬렉션은 정말 아름답게 제작됐다. 이번 캠페인으로 보스와의 장기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을 지원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데이비드 베컴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레알 마드리드 CF 등 유명 축구팀에서 활약한 전직 축구 선수다. 그는 지난 1999년 인기 걸그룹 스파이스 걸스 출신 빅토리아 베컴과 결혼해 슬하에 네 자녀를 두고 있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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