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구설 휘말리자마자 한 기자가 인성 폭로까지…무슨 일?
배우 차승원 인성 화제
기자가 폭로한 일화 눈길
모델 시절 거쳐 배우까지
기자의 폭로로 인성 논란에 휩싸였던 배우가 있는데요~
그 주인공은 고등학생 때 만난 3살 연상의 아내와 데뷔 초 결혼해 전국을 들썩이게 했던 두 아이의 아버지, 차승원입니다.
차승원은 가난한 유년 시절을 보냈고, 오로지 가난을 벗어나는 것이 목표였다고 알려졌습니다.
큰 키의 훈훈한 외모를 가졌던 차승원은 우연히 친구를 따라간 모델 오디션에서 캐스팅되면서 모델로 데뷔하게 됩니다.
차승원이 활동하던 시절에는 남자 모델에 대한 시선이 호의적이지 않았던 시절이라고 하는데요~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차승원의 담임 선생님은 당장 그만두라고 만류했으나 1년간의 노력 끝에 결국 탑 모델의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1992년, 22살의 어린 나이였던 남자는 결혼을 결정해 화제를 모았고, IMF로 인해 일자리가 줄어들면서 배우로 전향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배우 데뷔 초반에는 비주얼에 비해 부족한 연기력으로 가능성이 없다는 혹평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승원은 포기하지 않고 코미디 영화에도 도전하는 등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 갔습니다.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가던 중 뜻하지 않은 구설에도 휘말리게 되는데요~
차승원은 지난 2013년 아들이 대마초 혐의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당시 아들의 친아버지가 나타나 명예훼손 소송을 걸면서 진실이 드러났습니다.
차승원은 아내와 교제 중 아내의 이혼 경력, 3살짜리 아들을 보호하기 위해 “내가 날라리라 고등학생 때 아내와 교제하다가 속도위반을 했다”라며 결혼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아들의 대마초 사건에도 “가슴으로 낳은 아들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끝까지 가족을 지킬 것이다”라는 입장을 밝혀 누리꾼들의 응원을 받았습니다.
당시 한 기자가 기다렸다는 듯 차승원과 관련된 일화를 밝혀 더욱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 기자는 본인의 아버지가 오랜 시간 경비원으로 일했는데, 당시 일부 주민들은 사소한 일에도 경비원에게 엄격하게 대하며 무시하는 태도를 보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차승원은 매일 먼저 인사를 건네고, 명절 때마다 용돈을 챙겨주는 등 인간적으로 대한 일화를 전해 차승원의 이미지는 더욱 호감으로 변했습니다.
차승원은 영화 ‘선생 김봉두’, ‘신라의 달밤’, ‘광복절 특사’, ‘낙원의 밤’, ‘독전’, 드라마 ‘최고의 사랑’, ‘시티홀’, ‘우리들의 블루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현재까지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말 멋진 남편이자 아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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