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완벽한 비서’, 오늘(31일) 결방 이유는?…다음주 정상방송
[TV리포트=한수지 기자] 배우 한지민, 이준혁 주연의 ‘나의 완벽한 비서’가 31일 결방 후 14일 종영을 맞는다.
31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금요일) 밤 10시에는 ‘나의 완벽한 비서’ 스페셜 방송이 편성된다. 1일 토요일 밤 9시 50분에는 ‘나의 완벽한 비서’ 9회가 방송된다.
OSEN 보도에 따르면 SBS 측 관계자는 “방송사 편성 전략상의 이유”라고 결방의 이유를 설명했다. 다음 주부터는 정상 방송될 예정이다.
앞서 제작진은 “모두 행복한 설 연휴 보내셨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하며 “한지민과 이준혁의 로맨스 호흡은 언제나 최상이었다. 완벽한 배우들임에도 불구하고, 보다 디테일한 감정선을 쌓아 올리기 위해 서로 끊임없이 의견을 주고받으며 열심히 임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제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서로를 케어하게 된 지윤과 은호가 성숙한 사랑으로 서로를 더 성장시킬 예정이다. ‘나의 완벽한 비서’와 끝까지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일각에서 오는 7일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 게임’ 개막식 중계 여파로 한차례 더 결방할 것이란 전망도 나왔으나 예정대로 방송을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나의 완벽한 비서'(극본 지은 / 연출 함준호 김재홍)는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 회사 CEO 지윤과, 일’도’ 완벽한 비서 은호의 밀착 케어 로맨스로 한지민, 이준혁의 케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1일 토요일 밤 9시 50분에는 ‘나의 완벽한 비서’ 9회가 방송된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SBS ‘나의 완벽한 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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