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신년 포춘뽑기에 개인기 당첨? 김희원 “잘생긴 게 개인기” (조명가게)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주지훈이 포춘뽑기에서 개인기 미션을 받자 김희원이 “잘 생긴 게 개인기”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31일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선 ‘모두를 숨죽이게 만든 주지훈의 신년 점괘? | [조명가게] 신년회 3회 | 디즈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조명가게’ 배우들과 감독이 함께 모여 신년 포춘뽑기를 하며 신년 운수를 알아보는 모습이 담겼다.
박민하는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바쁜 한해를 보내겠네요.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취미생활을 추천드린다”라는 올해 운세 문구에 “사주에도 그렇게 적혀있다. 스트레스 관리를 항상 잘 하라고”라고 말하며 신기해했고 주지훈은 “일하다가 스트레스 받으면 우리가 있다. 우리한테 연락하라”고 스윗한 멘트를 했다.
아이돌 출신인 설현은 “음반 내기 등 생각지도 못한 분야에 도전하게 될 것”이라는 신년 점괘를 뽑았고 주지훈은 “생각지도 못한 분야네”라고 능청을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정은은 “드라마에도 나오고 OST도 부르나 봐”라고 운세 풀이를 했다. 감독 김희원은 “2024년 이루지 못한 목표가 있다면 지금 이야기 하면 2025년 그 목표가 이루어진다”라는 신년 점괘를 뽑았다. 이에 김희원은 “나는 솔직히 개인적으로 조명가게로 목표를 다 이뤘다”라고 말했고 주지훈은 “장기 흥행이라고 그렇게 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주지훈은 “2014년 했던 실수, 흑역사, 후회 되는 일 등등 지난 시절에 얽매이지 말고 새롭게 계획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라는 점괘를 언급하며 “보통 이왕이면 좋은 거 해주지 않나”라고 당황스러워했다. 이어 다시 뽑기를 했고 이번엔 “자신의 알려지지 않은 개인기를 사람들에게 보여줄 기회다. 바로 지금”이라는 문구에 웃음을 터트렸다. “내가 개인기가 어디 있어?”라는 주지훈의 모습에 김희원은 “넌 생긴 게 개인기야!”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뱃고동 소리를 내려다 실패하는 주지훈의 모습에 김희원은 다시 “못하는 게 개인기야”라고 수습하며 웃음을 더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공개된 디즈니+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디즈니 플러스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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