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가 밝힌 ‘♥김지민’ 신혼집 조건
[TV리포트=김현서 기자] ‘독박투어3’ 김준호가 김지민과 함께 살 신혼집을 언급했다.
1일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 23회에서는 시즌3 첫 국내 여행을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장동민 본가에서 ‘친구 집 독박투어’를 하는 유쾌한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강원도 원주에 있는 장동민 본가에 도착한 ‘독박즈’는 장동민이 특별히 준비한 소머리를 함께 손질한다. 이후, 간단히 중국집에서 식사를 시켜 점심을 먹는데, 김준호는 “인규가 요즘 유리 신혼집 알아보는 걸 도와주고 있다”고 깜짝 고백한다. 그러면서 그는 “난 (신혼집에 대한) 별 조건 없이 모든 걸 지민이에게 맞춰 줄 수 있다”며 찐 사랑꾼 모드를 켠다.
훈훈한 분위기 속 식사를 마친 ‘독박즈’는 장동민의 첫째 딸 지우의 세배를 받기 위해 거실에 모인다. 지우는 “삼촌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귀엽게 절을 올리고, ‘독박즈’는 세뱃돈을 쾌척하며 삼촌 미소를 짓는다. 지우의 사랑스런 모습을 지켜보던 김준호는 흐뭇한 미소와 함께 “딸은 몇 살까지 귀여운 거야?”라고 묻는다. 홍인규는 “네 살이 정점이다”라고 한 뒤 “딸의 네 살 시절이 또 보고 싶어서 둘째를 낳고 그런 거지”라고 해 김준호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2022년 4월부터 공개열애를 이어왔다. 9살 나이 차이를 극복한 두 사람은 최근 프로포즈 소식을 알렸다. 이후 김지민은 “하객 숫자를 대략 가늠했더니 1,000명 정도 되는데 수용할 수 있는 곳이 별로 없다”라며 ‘올림픽 주경기장 결혼설’을 언급해 이목을 모았다.
한편, ‘니돈내산 독박투어3’는 채널S, K·star, NXT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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