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가슴수술 받았다…”디테일하게 공유할 것”
[TV리포트=김현서 기자] 개그우먼 이세영이 생애 첫번째 가슴수술을 진행했다.
31일 이세영의 채널 ‘영평티비’에는 ‘개그우먼 이세영 가슴수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세영은 “수많은 고민 끝에 가슴 수술을 받으러 왔다. 많은 고민과 신중한 상담 끝에 왔다”라며 “기왕 하는거 여러분께 디테일하게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세영이 말한 가슴 수술은 바로 유륜 문신이었다. 그는 “몸은 늙는다. 다 마모가 되면서 주름도 생기고 색소 침착도 생긴다. 갓난아기 때는 다들 살색이고 핑크색인데 나이가 들고 마찰이 생기고 생기 변하지 않나. 첫번째 가슴수술을 해보려고 한다. 색을 예쁘게 바꾸려고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가슴에) 흉터가 있다. 가끔 내 가슴을 보면 펭수같다. 펭수 눈 같다”라며 “색이 너무 안 예쁘다. 그래서 사랑에 빠진 눈으로 바꾸고 싶어서 왔다”라고 덧붙였다.
시술을 마친 뒤 이세영은 “진짜 대박이다. 제가 크림을 2주 동안 발랐는데 완전 핑크다. 보여줄 수도 없고. 정말 신기하다”라고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진짜로 하는줄 알고 깜짝놀랐는데 아니였구나”, “진짜 제목보고 달려옴”, “피부 미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세영은 2011년 MBN 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후 활발히 활동했다. 앞서 쌍꺼풀과 코 등 성형수술 과정을 공개하며 이목을 모은 바 있다. 또한 2021년부터는 피트니스 대회에서 수상을 거머쥐는 등 몸매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채널 ‘영평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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