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만 2번 부인하던 유명 배우, 공식석상서 “박보영은 내 거다” 외쳐
배우 송중기 결혼 전 일화
열애설만 2번 터진 상대
“박보영 내 거다” 외친 이유
배우 송중기의 과거 열애설 상대가 회자하고 있는데요~
송중기는 현재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즈 사운더스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이를 낳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혼 전 여심을 사로잡았던 훈남 배우였던 송중기는 열애설만으로도 대중을 들뜨게 만든 적이 있는데요~
그 상대는 바로 영화 ‘늑대소년’에서 호흡을 맞췄던 박보영입니다.
송중기, 박보영의 열애를 응원하는 많은 팬들이 있었는데요~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영화 ‘늑대소년’을 홍보하기 위해 나선 SBS ‘한밤의 TV 연예’ 인터뷰에서 서로를 다정하게 챙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당시 리포터는 박보영을 바라보는 송중기의 다정한 모습에 “박보영과 열애설이 나면 어떻게 하겠냐?”라고 물었고, 송중기는 “박보영은 내 것이다”, “박보영과 열애설이 나고 싶다”, “오빠랑 손 잡고 다닐래?” 등의 발언을 남겼습니다.
이에 박보영도 “대세 송중기가 내 남자 친구라니”라고 센스 있게 답변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영화 ‘늑대소년’ 속에서도 애틋한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 열애설에 불씨를 지핀 두 사람, 하지만 이는 동료로서의 우정일 뿐이었다고 합니다.
이후 박보영은 한 인터뷰에서 송중기에 대해 “송중기가 원래 상대 배우에게 배려를 잘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박보영은 “촬영 때마다 ‘제일 예쁘고 제일 귀엽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절대로 나한테만 그런 게 아니라 매 작품마다 그렇게 하는 걸로 알고 있다. 오빠와의 열애설은 오해다. 연락도 잘 안 한다”라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2016년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또 한 번의 열애설이 퍼졌는데요~
당시 영화 ‘탐정 홍길동’ 감독을 응원하기 위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두 사람을 보고 “박보영 작품도 아니고, 송중기 작품도 아닌데…”, “또 만나다니..운명”, “보기만 해도 잘 어울려요” 등 반응을 전했습니다.
또한 두 사람이 각자 식당에서 찍은 사진이 비슷한 포즈, 비슷한 시기에 올라와 의혹을 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두 사람은 접점이 없었을 뿐 아니라 송중기가 가정을 꾸리기까지 했으니, 이는 정말 해프닝이었던 것 같네요~
한편 최근 박보영은 ‘조명 가게’로 대중을 만났으며, 송중기 역시 영화 ‘보고타 : 마지막 기회의 땅’으로 관객들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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