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은♥’ 유재석, 진짜 기쁜 소식… 새해부터 엄청납니다
새해부터 김종국이 유재석의 비밀을 폭로했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짐종국)’에서는 ‘새해맞이 건강검진…(Feat. 마선호, 국민MC의 남성호르몬 수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종국은 “설 명절을 지나 이제 본격적인 2025년 새해가 시작됐습니다! 늘 새해가 되면 우리가 늘 걱정하고 또 준비하는 건강! 아무리 얘기해도 과하지 않은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 중 하나인 건강검진을 새해를 맞아 다녀왔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늘 얘기하듯 아무리 건강하게 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살더라도 건강을 100%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라며 “그리고! 어떤 건강보다도 남자들이라면 가장 신경 쓰이는 남성호르몬! ㅎ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과연 남성호르몬은 어떤 변화가 있을지!”라고 남성 호르몬에 대해 언급했다.
김종국은 “보너스로 국민 MC 우리 재석이 형의 남성호르몬 수치까지! ㅎ”라며 “새해를 맞아 다시 한번 건강을 돌아볼 수 있는 오늘 콘텐츠 재밌게 보시고 올 한 해 여러분들도 무엇보다 건강 잘 지키시길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고 유재석의 비밀 폭로를 예고했다.
모든 검진이 끝나고 며칠 후 두 사람은 검사 결과를 들으러 다시 병원을 찾았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정양수 원장은 “정말 두 분 건강하시다. 우리 병원 인바디 검사 최상을 찍었다”라며 마선호를 가르키며 “1등이다”라고 칭찬했다.
MK(면역력 수치)은 김종국이 최상치인 2000점을 찍으며 마선호를 앞섰다. 김종국은 “잠도 못 자고 약 먹으며 한 4시간 잤나”라고 말했고, 마선호는 “근데 2000 나온거냐? 얄밉다”라고 부러움을 전했다. 간 수치 역시 김종국이 앞섰다.
이어 정 원장은 김종국의 남성 호르몬 수치가 9.35로 높다고 전하며 “비결이 뭐냐”라고 물었다.
그는 최정상 수치를 찍은 것에 크게 기뻐하며 “저는 특별한 게 없다. 비결은 운동인 거 같다”라고 밝혔다. 반면 지난번 검사에서 9.23을 받았던 마선호는 6.78을 기록, 확연히 수치가 떨어져 충격을 받았다.
김종국은 “유재석 형님이 저한테만 이야기한 적이 있다. 남성 호르몬 수치가 저보다 높다. 9.8이 나왔다고 한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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