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딸 리윤, 벌써 6개월 차…50일 일찍 태어나 걱정했지만 폭풍 성장” (광산김씨)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김승현과 장정윤 부부가 딸 리윤이가 예정일보다 50일 일찍 태어나 걱정했지만 다행히 폭풍 성장을 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2일 온라인 채널 ‘광산김씨패밀리’에선 ‘울보가 된 리윤이 달래는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김승현과 장정윤 부부가 리윤의 육아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승현은 “어느덧 우리 리윤이가 벌써 6개월 차다. 이렇게 빨리 시간이 흐를 줄 몰랐다”라고 말했고 아내 장정윤 역시 “시간이 더디 가면서 후딱 간다”라고 공감했다.
김승현은 “처음에는 많은 분들이 걱정을 많이 해주셨다. 왜냐면 리윤이가 사실 50일 일찍 태어났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장정윤은 “50일 정도 일찍 태어나서 발달 상태가 더딜까봐 걱정했는데 폭풍 성장했다. 아직 몸은 조금 작은데 하는 행동이나 발달 상태는 좀 빠르지 않은가 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승현은 “그래서 폭풍 성장하면서 저도 폭풍 대디가 됐는데 우리 정윤 여보도 폭풍 잔소리가 생겼다”라는 멘트를 하다가 아내의 황당하다는 듯한 반응에 민망한 듯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김승현과 장정윤은 리윤이의 폭풍 성장한 모습을 공개했다. 움직이는 장난감을 따라 확실하게 목을 돌리는 리윤이의 모습에 장정윤은 “이제 시력이 다 생겨서 동체시력이 생긴 거다. 좌우 고개도 잘 돌린다”라고 흐뭇해했다. 이어 리윤이의 관심을 돌리기 위해 꼬꼬닭으로 변신해 혼신의 연기를 하는 아빠 김승현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리윤이는 다른 곳만 쳐다봤고 민망한 아빠 김승현의 모습에 장정윤은 “동상이몽”이라고 안타까워했다.
또한 장정윤은 “리윤이가 이가 간지러워서 손을 엄청 빨아댄다”라며 이앓이를 하는 리윤이의 모습과 치발기를 쓰고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한편, 김승현 장정윤 부부는 지난해 8월 둘째 리윤 양을 출산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광산김씨패밀리’ 영상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