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육아도 요리도 잘하는 만능맘… 현빈 계탔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손예진이 베이킹 솜씨를 뽐내며 ‘만능맘’으로 인정받았다.
손예진은 2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바나나 머핀,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엔 손예진이 직접 만든 바나나 머핀이 담겼다. 손예진은 기성품 못지않은 머핀을 구워내며 남다른 요리 실력을 엿보게 했다.
일찍이 손예진은 호텔 레스토랑 풍의 플레이팅이 인상적인 브런치, 디너 사진 등을 공개하며 주부 9단의 면모를 뽐낸 바 있다.
한편 손예진은 지난 2022년 동료배우 현빈과 결혼,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지난해 12월 영화 ‘하얼빈’의 홍보를 위해 신동엽이 진행하는 ‘짠한형’에 게스트로 나섰던 현빈은 손예진과의 결혼생활에 대해 “너무 좋다. 나는 내 인생이 이렇게 바뀔지 몰랐다. 연애할 때와 결혼했을 때, 아이가 태어났을 때 남자들이 점점 어른이 된다고 하지 않나. 그것이 나의 과정이 점점 뒤로 가는 과정 같더라. 그러면서 뭔가를 지켜야 하는 상황이 오니 나 자신을 점점 내려놓게 되더라”며 행복감을 전했다.
지난 2022년 태어난 아들에 대해선 “내 생각에 나보다 아내를 더 많이 닮았다. ‘하얼빈’ 촬영 중 태어나서 얼마 전에 두 살이 됐다. 그래서 촬영 없을 땐 무조건 아내와 아이가 있는 산후조리원에 가곤 했다”며 사랑꾼 남편, 아들 바보 아빠의 면면을 뽐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손예진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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