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민효린, 결혼 이후 작품 활동 無… 벌써 7년
7년 전 오늘,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차지했던 연예계 이슈를 알아보자.
[TV리포트=이지은 기자] “태양♥민효린, 톱스타 부부의 탄생”
2018년 2월 3일 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과 배우 민효린이 부부가 됐다.
2월 3일 오후 3시 태양과 민효린은 경기도 모처의 교회에서 친척과 지인, 동료들의 축복 속에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본식 사회는 배우 기태영이 맡았고, 축가는 동료 가수 자이언티가 맡아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했다.
같은 날 오후 7시부터는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피로연을 열었다. 파티에는 CL과 승리의 축가, 양현석과 싸이의 축사 등이 이어지며 새로운 부부의 탄생을 축하했다.
이후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태양과 민효린의 결혼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라며 “지난 3일 진행된 두 사람의 결혼식과 피로연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태양과 민효린은 2014년 태양의 솔로곡 ‘새벽 한 시’ 뮤직비디오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2015년 열애 사실을 인정한 두 사람은 2018년 2월 결혼했다. 특히 태양은 결혼 한 달여 만에 현역으로 입대, 2019년 11월 전역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통하는 태양과 민효린은 2021년 결혼 3년 만에 첫 아들을 품에 안으며 부모가 됐다.
결혼 후 7년이 흐른 2025년 2월, 태양은 지난 2월 1일과 2일 양일간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 ‘TAEYANG 2025 TOUR [THE LIGHT YEAR] ENCORE’ 공연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티켓 일반 예매 오픈 당시 3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이번 공연은 총 17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뜨거운 열기를 입증했다. 반면, 민효린은 2019년 개봉한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이후 작품 활동이 없는 상태이며, 개인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YG엔터테인먼트, 플럼액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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