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앰버서더’ 지수, ‘올블랙’ 패션으로 프랑스서 시선강탈
[TV리포트=유영재 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지수가 올블랙 패션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1월 27일 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 디올(DIOR)은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2025년 봄-여름 오트 꾸뛰르 컬렉션을 선보였다. 디올은 이번 컬렉션에서 사토리얼 의상에 대한 기억, 특히 지난 몇 백 년간 등장한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관련된 핵심적인 이야기를 다시 한번 다루고 과거도 미래도 아닌 패션 그 자체를 만난다는 스토리를 보여줬다.
특히 이번 컬렉션에서는 디올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알려진 지수가 참여하며 시선을 모았다. 그는 디올 앰버서더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줬다. 지난달 28일 자신의 계정에 디올 쇼를 다녀온 지수는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올린 사진에서 지수는 레도 소재의 블랙 톱과 시스루 디테일이 돋보이는 롱스커트를 매치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올블랙 스타일을 보여줬다.
여기에 디올의 시그니처 미니백과 진주로 장식된 힐을 매치해 우아함을 더하며 ‘인간 디올’ 수식어 그 자체인 지수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헤어에 액세서리를 추가해 그녀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 층 더 뽐냈다.
한편 지수는 2025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다음 달 14일 솔로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지수의 소속사 블리스는 지난 1일과 2일에 걸쳐 공식 계정에 지수의 미니앨범 ‘아모르타주(AMORTAGE)’ 의 두 가지 커버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의 신호탄을 쐈다. 또 오는 7일 공개되는 쿠팡플레이의 ‘뉴토피아’에서 ‘강영주’ 역할을 맡았다. ‘뉴토피아’는 소설 ‘인플루엔자’가 원작으로 좀비에게 습격당한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서로에게 달려가는 이야기로, 지수는 이 작품에서 배우 박정민과 연기 호흡을 선보인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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