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머리만 묶어도 사랑받는 베복 막내 “작은 얼굴, 더 작아보여” (은혜로그인)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윤은혜가 베이비복스 멤버들과 완전체로 출격한 ‘전참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3일 온라인 채널 ‘윤은혜의 EUNHYELOGIN’에선 ‘바쁘다 바빠 은혜의 1월 스케쥴 브이로그| 드레스 피팅, 전참시 대기실, MBC 연예대상 MC 모든 준비과정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윤은혜가 베이비복스 멤버들과 ‘전참시’ 대기실에서 만난 모습이 담겼다. 윤은혜는 먼저 온 이희진에 대해 “왜 매번 일찍 오는 거야?”라고 물었고 이희진은 “나는 왜 이렇게 매번 일찍 오는지 모르겠다”라고 웃었다. 

이어 이희진은 윤은혜의 출근 룩 스타일에 “머리 묶으니까 너무 예쁘다”라고 칭찬했고 윤은혜는 “아까까지 (우리 스태프들은)아무도 예쁘다고 안 했다. 언니가 첫 번째로 예쁘다고 이야기 했다”라고 웃었다. 이에 이희진은 “가뜩이나 작은 얼굴 얼굴 더 작아 보인다. 예쁘다”라고 막내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방송을 앞두고 블랙 앤 레드 컬러의 투피스로 갈아입고 나온 윤은혜의 모습에도 역시 “예쁘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이희진은 “맘마 먹었어요? 막둥?”이라고 애정 가득한 질문을 했고 윤은혜는 “아니요. 저는 부어서 촬영 할 때는 잘 안 먹는다”라고 대답했다. 아침을 먹고 왔다는 이희진의 말에 윤은혜는 “잘했다. 언니는 먹어야 한다”라고 웃으며 화답했다. 이어 심은진과 김이지도 도착한 가운데 선물 증정 타임이 펼쳐졌다. 심은진은 남편 전승빈이 직접 포장한 선물을 건넸고 윤은혜 역시 언니들을 위한 선물을 전하며 화기애애한 베이비복스 우정을 엿보게 했다. 마지막으로 간미연이 도착한 가운데 이희진은 윤은혜가 선물한 치약을 쓰라고 강조하는 모습으로 윤은혜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참시’ MC인 이영자가 대기실을 찾았다. 이영자는 “왜 이렇게 예뻐졌어? 우리 은혜?”라고 반겼고 윤은혜 역시 이영자를 포옹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영자는 다른 베이비복스 멤버들과도 포옹하며 “완전체가 다 모인거냐”라며 기뻐했다. 이어 윤은혜는 이영자의 채널을 언급하며 “언니 집에 한번 초대해 달라”고 말했고 이영자는 “내가 영광이다. 나는 미안해서 말을 못하고 있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봄에 경관이 예쁘다는 말에 윤은혜는 “봄에 가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어 윤은혜는 영상에 “언니들과의 추억이 떠올랐던 전참시 촬영”이라는 말로 베이비복스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은혜로그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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