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250202 스시상현 in 한강 갈라디너

디시인사이드 0
N년 전 모 업장에서 고무같은 광어를 먹고
다시는 연휴 직후에 스시야를 가지 않겠다고 다짐했것만…

0be48105b7f61bf7239c83e2429c706ca9fc1bff189b2c82f75e29638ac76574e75dd8759d1153f09b51f84241251078bb995c84

음…

7ae9f571bd836e8523ee80e0339c70640fedafae4fe4ca335a15f16f3f1d2786ad590defcf5901580879e2ec706ab55091a652e84e

ㅇㅋ ㄱㄱ

7ae98872c78260f223ef8e93469c706fe6068aa5e6d9113d68d421f7558e0bfe9a141bd7ad348e70076580e7f9011bbffa31727e51

78eb8077b6851df6239c8391429c7019ab6507e7206b7f607ecf815655388c9194d41ea75dc4c43de0e20dcc1a202934e9ff479b14

입갤
미리 말하지만 식대 50임

7feff307bc82198023ef8693459c706e537076947e51b68d26ebb0670cd4f92db6aaee1a6e21f399b2a0869833388235a08ba2ef

15분 정도 일찍 도착해서 살짝 대기함
처음 들어오면 블라인드 쳐져있고

7d9cf273bd871af723ea85ec459c706a20f3ea38dadb9bbdd9155acb562ec24520b95dc90630fbcb8d12113f784cbd1cb5a3be754c

손님들 다 도착하면 올려주시는데
올라가면서 한강뷰가 딱 보이는게 되게 예쁨
이 날 날씨만 조금 더 좋았으면 훨씬 더 운치있었을듯

08ee8203b6f66efe239d82e6329c7069ab0bc86502d6926983033e118ee08bc84ed75631b68f58d6afc9ad0df48b289f1f23a5b99e

우니 소스 자완무시
계란찜보단 수프 느낌
따뜻한게 스타터로 좋았음

09eef302b5f16f8523ec8ee2379c7019e2f71422ea79f775ad74ac7e768b97a1796da47157e22d14bf882afd48cf478927ad37cbfa

술은 콜키지
크리스탈 오랜만에 마시는데 깔끔하고 좋았다
뒤 배경 보면 알겠지만 벌써 좀 어둑어둑해짐 ㅋㅋ 겨울 이슈

749ff272bc831cf1239df497439c706465df7a432ed1cedd26ca79584bb8559408584feeee922117074bd585a413329d6a31dcfac3

술안주
짭짤하니 맛있어서 열심히 주워먹음

74eb817fb6f71980239af5e5379c701ee9f34c02894389be8a416a54a93ed458fd74d123c0c9f8f257a442443fc636f51115274049

넙치 양배추 말이
들깨 소스에 시소 꽃 올려주셨는데
소스때문인지 한식 느낌이 좀 남

789ef175b0f01df323ef8ee7409c706ba75542e4e61eaebc8b9494261d6a0adde3431e21d456588d4f1289b4d8348eeaad706a9b16

전복
아래에 조린 무가 깔려있고
그 위로는 북해도 우니와 지리산 캐비어

7e9c8707b2f0618023e7f291429c701b71ea7a3aae2d80b389a569bde3c206c9aa8a9e925e0024d42ffe36782d98d4922de285f167

서비스로 주신 칵테일
보드카에 블루 큐라소
오랜지향 나고 달달함

7bedf374b0f06ef3239b8390309c701c0d70fd399dadb824cc6d14b303aa20511838a52ac5aee4230c5e109a160fcb55ebc8a5da65

아까미에 간 마

0b988076c3876cf323ee83e7429c7068ce4547748b13bcde5bb4e757768fa55ba0b963a170f69fcf8f6c29495768bbe3684ea5ce1f

튀긴 연두부와 파

08998977b2836cf623ef82e34f9c701f5f47c8fa99351a3001fd269c25e9166163ee27c44811aef157fd3759509f1636227a34272c

금태와 영양부추

75ed8972b6811e82239a86e0339c706825c62f44e4cf74acc3079be029b4d8441dfec6f3d1c4f1fd5a9a8276c0b03634a36eea5ca3

볏짚에 싼 낫또 한 번 보여주시고

75ec8376b08568f023e8f3ed409c706f8db1224d2bf67d0b7bd647954b82f928f77c953dbbed3d4e700ebed3bf1e5568302ae9ca09

네기도로
낫또 별로 안 좋아하는데 괜찮았음
젓가락 얇은 걸로 교체해주시길래 뭔가 싶었는데

7599847fb7821af1239e83e0449c70643a8b945bcfa30b5ecef0c26666f0447efe815c44b26214de8485ebef45ef8bf8c911cace50

빵게 입갤

0b98f277b6f668f2239e87e74e9c701cbc3a5816af69ebf80f86bbcd9e764a070fb127d3b5327574ad3f8a49c636e55bdfd0da4a3a

내장이랑 알로 꽉 차있음
암게 세 마리 분량 들어가있다고…

0fe4f376b1f16fff23ee8093469c701eadce5b47f4e0773d7907e833834cc9946afabb62524510a60dcf08b5a3b7fc346aefea39c1

술 내리고
니기리 시작

0eee8376c0f11d8223e78294479c70680610915e897fe8357081915e2cd5b78a89d56b50f22c54f5498326533d61a51bbb9308dd98

킨키
니기리로 먹는 건 오랜만이네
샤리가 슴슴하긴 한데 네타에 간을 꽤 해주셔서 완만히 잘 어울림

7beff470c3f719f123e7f5ec4e9c70693f3eda91d134a1f93e5cd00fb8095ffc0d57434b46421778dd2a097af7b9f556a45787578727

츠케모노

7e9b8970c68260f4239bf2e6309c706fc589386b6eef9ccf41f07081193458a222b4a105af7593c89f5e75d68f43d998bee461e8f0

아까미
쇠 맛 젤리

7ee4f372c0871af4239cf593379c701b04e94a23168069fb48fafa087d4e0052a44ee0b550037d931d960cf311234e10a2fc3a0ac0

쥬도로
아까미도 그렇고 참치 컨디션 되게 좋았음
아 맛있다

7a9f8705b4821dfe23ebf491419c7019ce37f4a5cd1f94063060e99b1627280ba32649b49eedd4d3d27fe13a5ab39c4068639a7afa

시마아지

75ec8302c3851e8523ec83e0429c706b9d693833f4cf6ef376f3d6b2557be450131005ebbc6bf2494ac9aa3da5563c91dcd2d66a18

숯에 그을리셨다는 대방어

7f9b8477b2f66d83239981e5469c7018e04e76b3c37d18e8910be6d1e97a2e677bba47b14d1c576b737690c2136547c04b489fd841

아오리이까
방어 먹고 살짝 느끼할 뻔 했으나 얘가 다 잡아줌

7fe88175b3f31df223e6f5e5419c701f45231972b03f401968366592c68e0eface055087e9e3f31428bb743057370f574565a71e01

75ec877fb28a608323ef80e3459c701c88b7dee8c56e5425954d60b0acc1be046a3864595726dc98cd2d25df95ba8623fae7a31c29

우니
일행이 우니를 안 좋아해서 두 줄 받았음

0c9b897eb18a1d8423ef82e7409c701c4f9b279eaeae67292fd24dfd2e003f692bd826fc54934a0fcce9e19e902877dac47ae2a8d2

가스코
시메한 걸 더 좋아하긴 하지만
가끔은 이렇게 달달하게 먹는 것도 나쁘지 않은듯

08ebf177b3f71d8523edf494409c7069b5e7f02e90e2b94c23ec3ef5c8edde3133e13005709ed477518e8ac6231d2ba94ac269445a

749c8673c6f71aff239d87944e9c7068ca7aa8f3e2934f0b73d8b7d795b1c55ba97b50888d60227caf7bf2dd76e0c27d0cc46877aa

도화새우

0ee4f572b6846ef1239cf597469c706aa62025f606fc6bbed3b3f3212aa497a3754f093c45dd672e8a456a0c2a70dc746744456a9a

킨메다이
담백하고 살 맛 진한게 굳…
근데 슬슬 배부르다

7be58075bc856df423ee8193479c706f11ffb5bb3f0cc484cd4369e7858e9496b6e02699ea30d029f698bb9edf1da2c8527d839bbf

오도로
기름기 엄청 많더라
왜 이렇게 주셨는지 알겠음

799bf576b7851df123e983e2309c7069a4193bed7cb76e8a12cae082a3a8b0bf56faea039969cebd141b1fb9e685317c35dd23d753

장국은 그냥 장국

7bebf105b0816af423ed86e4429c701bdae7bb38bedd4af76a654d37b4da00ef297e3c30a20078f8998cc459d025ac82548bd724ef

새우, 고구마 튀김

7eedf177bd811bf423e98f96449c706469fa8b11814ed48f83382e8fc604ad3a1f48cc7dc10ab64bcc343f327c02ac6ee349c86e0c

089f8402bdf119ff23e78594469c701ee79f3e207663def88652a2927135468853e146ad32c2919576226c657438d5509a663ed371

마끼로 만들어주심
아 이거 되게 좋더라
아나고+간뾰 단 맛을 해파리랑 오이가 다 잡아줌
시원하고 맛있었음

759c8672c18b1b85239af5e5329c7018ffcdc79ece29b5f0667879ca8825ec9d7d96bec2f376b2c3a410ec8eb3d26f210a76412cb3

싱꼬
멸치향 진하고 시고 짜고 ㅋㅋ 맛있네

08edf600b1f360ff239af4e34e9c706da57809a99a5212820362a99b3c19b27e4075f1f2e33ecaeb52791a2097d62905920d45de9e

고봉초

0b998073bcf36ff723e98394359c706ba393228adf271fa7d0727d93a307cc317a72b95206370fed4a2cd3282e7b2a1a29b38c03c9

새우버거
솥밥에 소바 남았다고 하셔서 일단 버거는 포장함

78e8897eb2f31cf023ed80e0469c70198f32c95a30bdd4282b5661bcb477239c31e6f0f0b42a71538f53a76f8df432142d9d9dcea7

0cee877eb4861af6239df2e24e9c706bd30bd6c899516c2cd746227c97e8b83a6d1b34a03b738aee07e725003fcfa51d11ca8618d3

장어 솥밥

7e9b8102c7f360ff23e68794409c706d41ba119c89518259383c85b1ce5ad693445e361f43dce0e747409fe032b5e8f744caf19985

같이 간 일행 배부르다고 하니
오니기리로 만들어서 싸주심 ㅋㅋ 감사합니다

75eff507b5f11e85239a8693349c7069168485aaa5ca34172680bf773a096ec240da603cadb0a405bbc74514fd8fbc2eec54256c52

니싱 온소바
더 드시고 싶은거 있냐고 물어보셨지만 배불러서 패스

09ed8471c1f46bf5239981e7409c706f9387461c08266aec987fe8c354cd565ad4b61b1c8ab435a6cb7d4b7eb051e74b8efd499903

교꾸에 메실

7b99f673c084698523edf491459c701edb7c269a2523f780c13bb64dd608c7ac8fdb19df2df27a741d7a9da19725e61111597b39aa

하나 고르세요~

0ee8f503b3831cfe23e68797339c7065a6d111b377a7c438c5b27e8274994fb162f8ab122fcecea5ba13f152e37777e0ba57a62ff7

과일 빙수와 솜사탕

79ec8107b6f01e8323eaf397459c70648c36c24f4cb13b8919cd4f9a64a16fd435dfc6b6810c2759e4ee58323fdcc6735f8eecbb82

상현 본점에서 자주 보이던 코스 구성에 몇 가지 추가되고
동시에 원물 퀄은 확 오른 느낌
셰프님들도 매니저분들도 다들 너무 친절하시고 여러모로 즐거운 식사였어요
잘 먹었습니다

출처: 오마카세 갤러리 [원본 보기]

댓글0

댓글0

300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망하려고 기를 쓰네.. 결국 터질 거 터졌다는 경차 시장 충격의 근황
  • 단돈 ‘1천만 원’.. 중국서 넘어온 충격 가격의 마이바흐, 정체가 무려..
  • “31만대 판매 포르쉐의 위엄” 그러나 중국 때문에 비참해진 이유는?
  • “벤츠보다 이쁘다?” GV70 부분변경 디자인, 어디가 어떻게 바뀌었나
  • “실구매가 2천만원대 BYD 전기차” 가성비 전략으로 국내시장 평정할까
  • 켄드릭 라마 그래미 5관왕 만든 드레이크 디스곡은?
  • “33년 만에…” 1세대 패밀리 레스토랑의 아이콘,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 “아무거나 쓰지 마세요”…주방 필수템 ‘도마’ 제대로 고르는 법 4가지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망하려고 기를 쓰네.. 결국 터질 거 터졌다는 경차 시장 충격의 근황
  • 단돈 ‘1천만 원’.. 중국서 넘어온 충격 가격의 마이바흐, 정체가 무려..
  • “31만대 판매 포르쉐의 위엄” 그러나 중국 때문에 비참해진 이유는?
  • “벤츠보다 이쁘다?” GV70 부분변경 디자인, 어디가 어떻게 바뀌었나
  • “실구매가 2천만원대 BYD 전기차” 가성비 전략으로 국내시장 평정할까
  • 켄드릭 라마 그래미 5관왕 만든 드레이크 디스곡은?
  • “33년 만에…” 1세대 패밀리 레스토랑의 아이콘,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 “아무거나 쓰지 마세요”…주방 필수템 ‘도마’ 제대로 고르는 법 4가지

추천 뉴스

  • 1
    '尹 지지' 노현희, 살해 협박 받아..."죽이겠다고"

    연예 

  • 2
    '양재웅♥' 하니, 숏컷으로 확 달라진 근황..'결혼 연기' 후 힘들었나

    연예 

  • 3
    故 서희원, 폐렴 아닌 패혈증이었나..."쇼크 가능성↑"

    연예 

  • 4
    ‘유상무♥’ 김연지, 진짜 안타까운 소식… 심각한 ‘피멍’ 사진

    연예 

  • 5
    ‘구준엽♥’ 서희원, 이혼소송 중 사망… ‘1100억 유산’ 어떻게 되나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故 서희원 전남편 "유감이다"...초췌한 모습으로 비통한 심정 전해

    연예 

  • 2
    최우식♥정소민, 결혼 발표...위장 신혼부부로 달콤한 로맨스 예고 ('우주메리미')

    연예 

  • 3
    MC몽 "가수는 다른거 필요없다.. 팬만 기억해라"

    연예 

  • 4
    김동완, 천하의 이효리를 거절..."내 스타일 아니었다" ('돌싱포맨')

    연예 

  • 5
    구준엽, 서희원에 ‘마지막 키스’ 영원한 이별… 울음소리 가슴 찢어져

    연예 

공유하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