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일출산행 다녀왔읍니다,,,
안녕 시발놈들아
나 시발년
어제 소백산 일출산행 다녀온 후기야.
겨울에 예쁜 천동코스 왕복으로 올랐고 왕복 14km 정도 돼
눈이 매우 많이 왔고
습도도 높아서 상고대 기대하고 갔는데
바람이 매우 적게 불어서
상고대는 없었음.
일출 직전 산그리메
옅게 수증기가 많이 낀 날은
산그리메가 너무 예쁨
비로봉 가기 직전 쑥버무리
찹쌀가루를 너무 많이 입혔네
바람땜에 눈이 크림처럼 퍼져서
예뻤음
천동코스 입구쪽에 누가 만들어논
삐꾸처럼 생긴 눈사람
소백산 이름을 박아놓으니까 더 귀여운 듯
하산하고 천등산휴게소에서
라밥 + 꽈배기 + 커피 먹고 집에왔어
산행시간은 사진찍는 시간 포함 5시간 정도 걸린 듯
휴일이 끝나서 기분이 매우 불편하지만
그래도 돈 많이 벌어서
주말에 산 다니자고
그럼 이상 끗
출처: 등산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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