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여배우, ‘한 살 많은’ 송혜교 때문에 매일 울었다…깜짝 고백
배우 한지민 최근 근황
’한 살 차이’ 배우 아역으로
데뷔작에서 매일 운 이유
송혜교와 한 살 차이인데 ‘송혜교 아역’으로 데뷔했던 여배우가 있는데요~
그 주인공은 김혜수에 이어 ‘청룡의 여인’이 된 배우 한지민입니다.
한지민은 남다른 데뷔 스토리로 유명한데요~
한지민은 중학교 3학년 때 체육 교사의 추천으로 연예계 쪽 일을 했고, 다양한 CF, 광고, 잡지 모델로 활동했지만 데뷔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는 중·고등학교 학창 시절의 추억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중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했던 본인의 확고한 의지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본격적인 배우 데뷔는 지난 2003년 드라마 ‘올인’에서 1살 차이인 배우 송혜교의 아역으로 데뷔한 것인데요~
당시 아역 오디션 제의가 들어왔지만, 오디션 당일이 가족들과 처음 가는 해외 여행 날이었기 때문에 한지민은 오디션을 포기하고 여행을 떠났습니다.
당시 500:1의 경쟁률에도 송혜교 아역을 찾지 못했던 제작사 측은 연기 경험도 없고 오디션도 보지 않은 한지민에게 계속해서 러브콜을 보냈다고 합니다.
한지민의 당시 비주얼을 보면 납득이 가는 이야기인데요~
결국 ‘올인’으로 데뷔한 한지민은 현장에서 연기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해 촬영이 계속 지연되는 경우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에 한지민은 스태프들이 잠도 못 자고 고생하는 모습을 보며, 본인이 모두 망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매일 같이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이후 ‘좋은 사람’, 대장금’, ‘부활’, ‘경성스캔들’, ‘이산’, ‘카인과 아벨’, ‘옥탑방 왕세자’, ‘하이드 지킬, 나’, ‘아는 와이프’, ‘눈이 부시게’, ‘봄밤’, ‘우리들의 블루스’ 등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연기력, 화제성을 다 잡아냈습니다.
최근 ‘나의 완벽한 비서’로 이준혁과 완벽한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한지민, 다음 작품에서 보여줄 연기와 비주얼도 벌써 기대되네요~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