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사우디는 물보다 기름값이 더 저렴하네”…주유비 확인 후 경악 (‘선넘패’)
[TV리포트=유영재 기자] 방송인 안정환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상상 초월’ 주유비에 헛웃음을 터뜨린다.
6일(목) 저녁 8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넘패’)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패밀리’ 배은비와 압둘이 등장해, 사막 한가운데 지어진 도시인 리야드에서의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배은비는 “사우디는 도로가 넓고 시원하게 쭉쭉 뻗어 있어 운전할 맛이 난다”라며 드라이브에 나서는데, “사우디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여성 운전을 금지했던 나라로, ‘비전 2030’의 일환으로 여성 인권 신장이 대두되면서 2018년부터 여성 운전이 허용됐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긴다.
그러던 중 배은비는 “차에 기름이 거의 다 떨어졌다”라며 주유소에 들른다. “대체 얼마일까?”라는 궁금증 속, 승용차를 가득 채운 기름값의 충격적인 실체에 스튜디오에서는 “실화냐?”라는 반응이 터져 나온다. 직후 리터당 가격을 확인한 안정환은 “말 그대로 기름값이 물값보다 저렴한 것”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이 밖에도 배은비와 압둘 커플은 사우디의 석유 산업을 잇는 새로운 글로벌 사업 아이템으로 떠오른 ‘낙타 우유’를 시식해 보는가 하면, 사우디 특유의 좌식 레스토랑에서 중앙 지역 전통 음식인 ‘나즈드’를 맛보며 흥미로운 ‘랜선 투어’를 이어간다. ‘사우디 패밀리’의 이색적인 일상은 6일(목) 저녁 8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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