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으로 빵 터졌던 여가수, 재혼하더니 또…안타까운 소식
가수 정수연 최근 근황
두 번째 이혼 고백해
‘보이스퀸’ 1위 출신
가수 정수연이 2년여만의 컴백 소식과 함께 근황을 전했는데요~
정수연은 최근 신곡 ‘찍었어’를 발매하며 오랜만에 활동 재개 소식을 알렸습니다.
정수연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설운도에게 곡을 받은 사실과 함께 “그동안 활동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면서 다 포기하고 싶었던 만큼, 무조건 매달려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제까짓 게 뭐라고 설운도 선생님이 곡을 주시고, 저를 위해 많은 분들이 고생해 주시는지 그저 감사하기만 했다”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정수연은 해당 인터뷰를 통해 두 번째 이혼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정수연은 “너무나도 개인적인 아픔이긴 하지만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활동에 돌입하는 만큼 대중 앞에 굳이 숨기고 싶지 않았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면서 “생각해 보면 저는 처음 ‘보이스퀸’ 무대에 오를 때부터 ‘안녕하세요, 싱글맘 정수연입니다’라고 소개하며 대중 앞에 섰다. 다시 예전처럼 ‘싱글맘’ 자리로 왔다고 생각한다. 예전 수식어인 ‘싱글맘’으로 돌아온 만큼 초심 잃지 않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포부를 다졌습니다.
KBS 어린이 합창단 출신인 정수연은 노래를 향한 꿈을 끝내 이뤄내 응원을 받은 가수인데요~
정수연은 지난 2020년 주부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스퀸’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한 경력이 있습니다.
‘보이스퀸’ 출연 당시에도 ‘싱글맘’인 사실을 고백해 많은 이들에게 응원을 받았던 정수연.
정수연은 ‘보이스퀸’ 출연 이후 재혼을 결정했고, 둘째 딸을 얻기도 했습니다.
또 한 번의 재혼 소식을 전한 정수연이지만 이번 컴백 인터뷰에서 “가수 정수연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인 만큼 저의 노래와 음악 행보에 더욱 집중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밝혔는데요~
가정사가 아닌 음악으로 승부해 대중에게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네요~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