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제이크·성훈, 주얼리보다 더 빛난 외모 뽐내
[TV리포트=조은지 기자] 그룹 엔하이픈의 제이크와 성훈이 밝은 에너지로 패션 매거진의 디지털 표지를 장식했다.
지난 4일 패션 잡지 ‘에스콰이어’는 공식 채널에 엔하이픈 제이크와 성훈이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앤코와 함께한 2월호 디지털 표지를 공개했다.
티파니앤코의 한국, 일본 ‘프렌즈 오브 더 하우스’인 두 사람은 다양한 주얼리를 착용한 채 환한 미소와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개인 컷에서 제이크는 담백한 표정으로 세련된 분위기를 더했고, 성훈은 강아지와 함께 편안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무드로 존재감을 뽐냈다.
이들이 착용한 주얼리는 티파니 아이콘 컬렉션 시리즈로 티파니가 187년간 꾸준히 고민한 사랑의 언어를 표현한 제품이다.
제이크는 ‘티파니 락’의 브레이브 슬릿을 착용했다. 티파니 아카이브의 자물쇠에서 영감을 받아 사랑과 영원한 마음의 약속을 표현한다. 자물쇠처럼 한쪽은 볼드하고, 나머지 한쪽은 슬림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슬림한 부분에 세팅된 다이아몬드가 선명한 대비 효과를 주기 때문에 더욱 아름답게 빛난다. 공식 홈페이지 기준 57,800,000원이며 로즈 골드, 옐로우 골드, 화이트 골드로 총 3가지 색상이 있다.
성훈은 ‘티파니 하드웨어’ 브레이브 슬릿을 착용했다. 볼드한 디자인에 파베 다이아몬드가 특징이다. 단독으로 착용해도 좋지만, 다른 메탈 아이템과 믹스하면 더 개성 있는 연출이 가능하다. 공식 홈페이지 기준 29,650,000원이며 로즈 골드, 옐로우 골드, 화이트 골드로 총 세 가지 색상이 있다.
제이크와 성훈의 더 다양한 모습은 ‘에스콰이어’ 2월호와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채널 등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제이크와 성훈이 속한 엔하이픈은 2025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지난해 10월부터 월드 투어 ‘ENHYPEN WORLD TOUR: WALK THE LINE’으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나고 있는 이들은 최근 일본 3개 도시 돔 투어를 마무리하고 필리핀 불라칸과 태국 방콕, 일본 2개 도시 스타디움 공연을 앞두고 있다. 또한 엔하이픈은 오는 4월 K-팝 보이그룹 중 데뷔 후 최단기간에 미국 최대 규모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에스콰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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