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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회사 설립’ 지진희·이규형, 300만 달성 시 ‘누드화보집?’ 최악 공약 (‘킥킥킥킥’)

한수지 0

[TV리포트=한수지 기자] ‘킥킥킥킥’ 지진희와 이규형이 누드화보집 공약을 내걸었다.

5일 첫 방송된 KBS2 ‘킥킥킥킥’에서는 지진희(지진희 분)와 조영식(이규형 분)이 재회해 콘텐츠 회사를 설립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KVS 예능국 PD 조영식(이규형 분)은 흔하고 지겨운 아이템들로 고민하던 중 화장실에서 지진희(지진희 분)를 만났다.

화장실에서 만난 지진희는 그에게 “지진희입니다. 좋은 시간 되십시오”라고 인사했다. 혼자 셀카를 찍는 모습을 보며 조영식은 “와 저런 캐릭터였어? 눈은 탁한데 광기가”라며 눈여겨 봤다. 지진희는 구내식당에서도 식당 이모들과 넉살 좋은 모습을 보였다.

지진희를 지켜보던 조영식은 그의 대기실을 찾았다. 그리고는 “KVS 예능국의 조영식 피디다. 새로 런칭하는 예능 삼식이 세끼에 배우님을 섭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지진희는 “전 예능 안 한다”라고 거절했다. 이에 굴하지 않고 조영식은 지진희를 쫒아다니며 그를 설득하려 안간힘을 썼다.

결국 노숙까지 불사하며 지진희 섭외에 성공, 지진희는 ‘삼식이 세끼’로 2014년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그러던 두 사람은 불화가 생기며 결별했다.

10년 후 한 유튜브 채널은 지진희와 조피디가 결별 후 하락세에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던 와중에 조피디는 지진희가 폭행 사건에 연루되었다는 뉴스를 접하게 된다.

매니저는 지진희에게 폭행 기사를 봤냐고 물었고, 지진희는 영문을 모르고 당황스러워했다. 술에 잔뜩 취한 채로 옥상으로 향한 지진희는 라이브 방송을 켰다. 그리고는 “단도직입적으로다가 저 폭행 안 했다”라고 해명했다. 이 때 화장실을 찾다 옥상으로 올라온 조영식이 그의 모습을 발견했다.

지진희는 해명 방송에 집중하다 옥상에서 떨어질 위기에 처했고, 조영식은 그가 누군지 모른 채 지진희를 구했다. 오랜만에 마주한 두 사람은 깜짝 놀라 엎치락 뒤치락을 하다 넘어지며 입술이 닿았다. 이러한 상황은 라이브 방송으로 모두 송출됐다.

지진희는 급히 조영식을 불러 라이브 방송에 출연시켰다. 그리고는 폭행 사건과 불화설을 해명했다. 이 라이브를 보던 원펀치 벤처캐피탈의 돈만희는 3백만원을 후원을 하며 “두 분 콘텐츠 회사 차리시면 제가 투자하겠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마침 변호사와 한방건물 근처를 지나가던 돈만희(김주헌 분)는 곧바로 지진희와 조영식을 만났다. 돈만희는 “이 두 분이 공동대표로 셋업한다면 통쾌하게 1차 투자금을 쏘겠다. 투자금은 30억”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단 조건이 있다. 6개월 안에 구독자수 3백만 명 이상 흑자전환 달성 못할 시 투자금을 모두 회수하겠다”라고 말했다. 다만 성공하면 모두 이들 몫이 된다는 것.

결국 두 사람은 공동대표로 콘텐츠 회사를 차리기로 협의했다. 이들은 주변인들의 조언에 따라 ‘쇼미더 콘텐츠’를 개회해 공개 채용을 하기로 했다. 그렇게해서 콘텐츠 회사 ‘킥킥킥킥’을 설립, 구성원까지 모두 결정했다.

라이브 방송을 시작한 두 사람은 구독자수 3백만 명 이상을 달성할 시 공약을 정하기로 했다. 이때 직원 가주하(전소영 분)는 “300만 명이니까 300억 기부 어떠냐”라고 말해 지진희와 조영식을 놀라게 했다. 이때 왕조연(전혜연 분)은 “누드 화보집 어떠냐”라며 더 충격적인 공약을 제시해 두 사람을 당황하게 했다. 결국 기사에는 ‘올해 최악의 공약선정 지진희 배우 조영식 피디 누드화보집?’이라는 헤드라인이 실렸다.

‘킥킥킥킥’은 천만배우 ‘지진희’와 한때 스타피디 ‘조영식PD’가 콘텐츠 제작사를 설립하고 구독자 300만을 향해 달려가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방송된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KBS2 ‘킥킥킥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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