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 앤디, ‘청청 패션’으로 댄디한 소년美 대방출
[TV리포트=조은지 기자] 그룹 아크(ARrC) 멤버 앤디가 댄디한 소년미를 뽐냈다.
패션 잡지 데이즈드는 6일 JTBC ‘PROJECT 7’ 참가자로 활약한 앤디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앤디는 일명 ‘청청패션’을 트렌디하게 소화했다. 코디뿐만 아니라 앤디는 점프와 같은 역동적인 포즈로 천진난만한 소년의 매력을 보여줬다. 또한, 앤디는 모든 근심을 날려버리는 사랑스러운 미소로 ‘인간 비타민’으로서의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앤디는 짙은 계열의 청재켓으로 무게감을 더했으나, 큰 크기의 단추와 양옆의 포켓으로 포인트를 살렸다. 재킷 안에는 흰 셔츠에 검은 넥타이를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핏을 극대화하는 코디를 선보였다.
흰색 스니커즈까지 착용하여 전형적인 ‘꾸안꾸’ 스타일을 선보였다. 밸런스 있는 상하의 컬러 배치로 보는 사람의 눈을 기쁘게 만든 앤디였다.
앤디는 첫 화보 촬영임에도 풍부한 표현력을 바탕으로 한 컷 한 컷 남다른 매력을 자아냈다. 특히, 앤디 특유의 명랑한 에너지가 현장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앤디는 앞서 ‘PROJECT 7’ 출연 당시에도 솔직하면서도 긍정적인 면모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운데, 한국어는 물론 영어, 일본어까지 3개 국어를 구사하며 언어 능력치를 발휘해 외국인 멤버들 간의 소통을 돕는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화보 촬영과 함께 인터뷰도 진행됐다. ‘PROJECT 7’을 통해 K-팝 팬들에게 이름을 알린 앤디는 “살면서 처음으로 큰 무대에 섰고, 소중한 팬들이 생겨 기뻤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팬분들에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당찬 포부를 전해 앞으로 아크 앤디로 펼쳐나갈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앤디가 새 멤버로 합류한 아크는 오는 18일 미니 2집 ‘nu kidz: out the box’를 발매한다. 이들은 프로모션 스케줄러, 트레일러 등을 공개하며 본격 초읽기에 돌입, 컴백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데이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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