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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도경수 ‘황금볶음밥’ 극찬 “여경래 셰프랑 붙어봐야” (‘콩콩밥밥’)

한수지 0

[TV리포트=한수지 기자] ‘콩콩밥밥’ 나영석 피디가 도경수의 볶음밥을 극찬했다.

6일 방송된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이하 ‘콩콩밥밥’) 마지막회에서는 KKPP푸드의 대망의 라스트 댄스 편이 그려졌다.

KKPP푸드 구내식당 3일차를 맞은 이광수와 도경수는 야외 옥상에서 스페셜한 점심 식사를 준비했다. 이날 메뉴는 감자 떡볶이랑 어묵, 탕수육, 볶음밤으로 분식과 중식의 콜라보였다.

아르바이트생으로 투입된 이영지는 옥상에 음식을 나르는 것을 도왔다. 이광수는 오픈 전 부터 줄을 선 사우들을 보고는 도경수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마음이 급해진 도경수는 두개의 후라이팬으로 볶음밤을 완성, 중식 명장 못지 않은 웍질 실력을 과시했다.

지친 도경수를 보던 제작진은 “경수 콩콩밥밥2는 진짜 안 하겠다”라고 말했고, 도경수는 “이렇게 둘은 못 한다”라고 답했다. 이에 서운함을 느낀 이광수는 “내가 요리를 좀 배우면 되지 않냐”라고 말했고, 경수는 “그럼 너무 좋다”라며 그를 달랬다.

옥상 구내식당에는 세븐틴 호시가 두번째로 방문해 반가움을 샀다. 호시는 “저녁도 먹으려고 왔다”라고 말했고, 이를 보던 나영석 피디는 “슬슬 얘는 돈을 받아야 겠다”라고 농담했다.

나피디는 “이 친구는 여기를 자기네 아파트 커뮤니티 식당으로 안다”라고 했고, 호시는 “심지어 저희 아파트에는 식당이 없어서 여기가 너무 좋다. 계속 했으면 좋겠다”라며 맛있게 음식을 먹었다.

떡볶이는 사우들의 갈리는 취향을 고려해 밀떡 반, 쌀떡 반으로 준비됐다. 제작지원 박민구는 “쌀떡만 있으면 안 먹으려 했는데 반반 섞어서 넣으셨길래 먹을만 했다”라고 말했다.

볶음밥을 맛본 마케팅 팀 정진영은 “‘요리왕 비룡’에 나오는 황금 볶음밥 아시나요? 그거 같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미(味)미(味)” 합성해달라”라며 진심을 내비쳤다.

나피디 역시 “볶음밥 너무 맛있다, 완전 선수다”라며 놀랐다. 호시도 “중국 식당에서 파는 볶음밥같다”라며 칭찬했다. 이를 들은 도경수는 “기분이 너무 좋다”라며 만족해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나피디는 “볶음밥이 죽었다”라며 “너 내가 볼 땐 여경래 선생님하고 붙어봐도 될 거 같다”라며 중식대가 여경래 셰프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점심식사 시간이 끝나고 이영지는 다음 스케줄로 인해 저녁 알바에 불참하게 됐다. 이에 마케팅팀과 새 알바생 자리를 두고 음악퀴즈를 펼쳤다. 도경수는 이영지의 도움 덕분에 무사히 1라운드를 통과했다. 이어 엑소 노래가 나왔고, 마케팅팀이 문제를 맞추자 도경수는 이광수를 노려보며 서운함을 표출했다. 이광수는 “구호가 늦었다”라고 변명하며 흘러나오는 엑소 노래 파트에 “이거 도경수야”라고 만회를 시도했다. 이에 도경수는 “이거 저 아니다”라며 황당한 표정을 지어 폭소를 유발했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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