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잘생겼었나” 장문복, 트레이드 마크 ‘긴 머리’ 싹뚝 → ‘훈남’ 변신
[TV리포트=양원모 기자] 장문복이 180도 달라진 외모를 과시했다.
장문복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긴 머리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트레이드마크 같았던 긴 생머리를 자르고 비주얼 래퍼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했다.
팬들은 긴 머리를 걷어내고 잘생김을 드러낸 장문복에 환호했다. “너무 잘 어울린다”, “자른 모습이 훨씬 낫다”, “소녀에서 꽃소년이 됐다”, “더 잘라고 될 것 같다”, “변신 대성공”, “완전 훤칠하다”, “누군지 못 알아보겠다”, “인물이 확 산다”, “왜 진작 안 잘랐냐”, “오히려 좋다”, “멋지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장문복의 파격 변신을 응원했다.
장문복은 2010년 Mnet ‘슈퍼스타 K2’에서 독특한 랩과 음악 세계를 선보여 컬트적 인기를 얻었다. 한때 ‘힙통령(힙합+대통령)’이라는 별명으로 네티즌들의 놀림거리가 되기도 했지만 음악을 향한 열정을 인정받으며 여론도 역전됐다.
2017년에는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출연,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14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최종 데뷔에는 실패했지만 2019년 프듀 동료인 성현우, 윤희석, 이휘찬 등과 6인조 아이돌 ‘리미트리스’로 정식 데뷔하며 오랜 꿈을 이뤘다. 현재는 1인 그룹으로 활동하고 있다.
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장문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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