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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 가겠다” 절반 넘겼다…팍팍한 현실에 ‘절박’.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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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구직과 이직 관련한 이야기 들고 나오셨네요. 취업 준비생들은 자신이 가고 싶은 목표 기업을 정해놓고 준비하기 마련인데 올해는 그런 경향이 흐려졌다고요?

취업준비생에게 목표하는 기업 형태가 뭐냐, 그러니까 어떤 기업에 들어가고 싶냐고 했더니 절반이 넘는 55.2%가 취업만 되면 어디든 관계없다고 답했습니다.

지금 취업하기가 얼마나 팍팍한지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그 뒤를 잇따르는 순위를 봐도, 마치 순위가 뒤바뀐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15.1%로 2위를 차지했고요.

중견기업이 3위, 공기업 공공기관이 4위 대기업 외국계기업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지금 가장 절박한 마음을 보여주는 게 합격만 하면 어디든 다니겠다는 게 절반이 넘게 나왔다는 거잖아요.

경기 불황으로 취업난이 계속되면서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서는 목표기업을 설정하기보다 합격하면 어디든 다니겠다는 추세가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기업 형태와 무관하게 취업하고 싶은 이유에 대해서는 복수응답으로 ‘빨리 취업해야 해서’가 역시나 절반 이상으로 가장 많았고요.

‘길어지는 구직활동에 지쳐서’, ‘남들보다 스펙 등 강점이 부족해서’, ‘경기가 좋지 않아 채용이 줄어들어서’ 등이 높은 비율로 응답이 나왔습니다.

이외에도 ‘목표기업에 들어가기 힘들 것 같아서’, ‘기업 형태보다 다른 조건이 더 중요해서’, ‘일단 취업 후에 이직할 계획이라서’라는 답변도 있었습니다.

한 기자가 소개해주신 답변들 중에서 저는 일단 취업에 먼저 성공을 하고 나중에 이직을 하면 된다. 이 답변이 좀 눈에 띄는데요. 올해도 이직하시고 싶어 하시는 분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고요?

경기 침체로 이직 시장이 얼어붙은 상황에서도 직장인 10명 중 7명이 올해 이직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직의 이유는 역시 돈이었습니다.

복수응답으로 받았는데요.

‘더 많은 급여를 받기 위해서’가 56%로 가장 많았고요.

‘회사의 비전이 없고 성장이 정체돼서’와 ‘업무역량의 성장을 기대할 수 없어서’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직급별로는 대리급이 76%가 넘어 가장 높았고 그 뒤를 부장급, 과장급, 사원급이 이었고요.

임원급이 이직 의향이 가장 낮았습니다.

하지만 계획만 원대했을까요, 올해 이직을 계획한 직장인 10명 중 4명은 이직에 성공할 자신이 없다고 답했는데요.

이직에 자신이 없는 이유로는 상황적인 요인이 많았습니다.

가장 많은 답변이 ‘경기침체가 이어질 것 같아서’가 71.6%로 1위를 차지했고요.

‘실제 입사 지원할 만한 채용이 적을 것 같아서’가 58%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 외에도 커리어 스펙이 부족하고 경쟁자들의 실력이 향상돼서 평준화되어 있고, 또 국제 정세 등의 불확실성이 크다는 답변도 나왔습니다.

반대로 올해 이직할 생각이 없다고 답한 직장인도 경기가 안 좋고 불확실성이 크다는 걸 가장 많은 이유로 꼽았습니다.

그렇군요. 올해 이직 준비하시는 분들은 지금부터 조금 주목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직 그러니까 경력직 채용과 관련한 정보 가지고 오셨다고요?

지난해 경력직 채용이 가장 활발했던 직무는 개발·데이터로 나타났고요.

합격자들은 평균 8년 차에 이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채용수요가 많은 직무는 개발·데이터 말고도, 마케팅·광고와 영업, 엔지니어링, 디자인이 뒤를 이었습니다.

산업별로 보면 역시 개발·데이터 쪽이 많은 IT·정보통신업이 35%로 가장 높았습니다.

경쟁이 높았던 데는 어딜까요?

개발·데이터가 영업과 함께 가장 높았습니다.

디자인과 마케팅·광고·MD가 3, 4위를 차지했고 회계 세무가 그다음이었습니다.

개발·데이터는 공고와 지원자가 모두 많아 지난해 가장 이직이 활발한 직무라고 할 수 있겠죠.

이직에 성공한 합격자 평균 경력은 앞서 말했듯이 8년 차였는데요.

숙련되면서도 한창 일 할 수 있는 실무자, 또 중간관리자가 합격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력 8년 차면 30대라고 할 수 있죠.

30대 취업자 수가 전년 대비 9만 명 늘어나는 등 실제 취업과 이직이 많은 것으로 한국노동연구원 보고서는 분석하고 있습니다.

출처: 미국 주식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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