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여자뿐’ 송혜교 “징하다”…여사친들과 단체샷 ‘찰칵’
[TV리포트=유영재 기자] 배우 송혜교가 옥주현, 박효주, 박솔미와 진한 우정을 보여준 가운데, 주변에 여자 밖에 없다는 발언이 다시금 화제가 됐다.
지난 6일 배우 옥주현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뮤지컬을 응원하러 온 송혜교와 박효주, 박솔미 등과 함께 하고 있는 모습을 영상으로 올렸다. 영상에는 가운데 서 있는 옥주현과 그를 둘러싼 송혜교와 박효주, 박솔미의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옥주현은 뮤지컬 ‘마타하리’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 중이다.
특히 사진을 찍는 척 영상을 찍는 듯한 모습에 송혜교는 “맨날 속냐”라며 “징하다”라는 반응과 함께 친근감을 들어냈다. 마스크와 트레이닝 복을 입고 숏패딩을 걸친 내추럴한 모습에도 눈길을 모았다.
지난해 12월 한 방송에 출연한 송혜교는 “김혜수 씨와 수지 씨 등과 여행을 다니는 등 인맥이 정말 넓은 듯하다”라는 MC 유재석의 말에 송혜교는 “다 여자네요”라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송혜교는 영화 ‘검은 수녀들’로 스크린에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영화 ‘검은 수녀들’은 수녀 유니아(송혜교 분)와 미카엘라(전여빈 분)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이상한 행동을 보이는 소년 희준(문우진 분)을 구하기 위해 금기를 개고 직접 구마 의식에 나서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충격적인 진실과 예측할 수 없는 공포 속에서 악령과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과정을 담았다.
한편 송혜교는 공유와 함께 드라마 ‘천천히 강렬하게’ 촬영에 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교는 ‘천천히 강렬하게’ 촬영을 앞두고 ‘숏커트’ 헤어스타일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다. ‘숏커트’ 헤어스타일에 대해서는 “‘천천히 강렬하게’ 작품 때문에 잘랐다”라며 “6~70년대 이야기를 그린 시대극이며 노희경 선생님 작품이다”라고 언급해 기대를 더했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옥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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