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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1일” 이세영♥나인우, 애정 행각 폭발→지수원 저주에 ‘사고’ (모텔 캘리) [종합]

남금주 0

[TV리포트=남금주 기자] 이세영과 나인우가 ‘위장 남녀사친’을 청산하고 서로의 마음을 받아들였지만, 위기에 처했다.

7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9회에서는 지강희(이세영 분)에게 마음을 전한 천연수(나인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강희에게 키스한 천연수는 “우리 사귀자”라고 고백했다. 천연수는 “자신 있어?”란 지강희의 물음에 “나 이제 너만 보고 너만 생각하려고. 주변 사람 모두가 행복하면 좋겠단 생각으로 살았어. 지금부턴 너만 행복하게 해줄 거야”라며 “내 곁엔 항상 누군가가 있었지만, 넌 혼자였잖아. 앞으로 다신 네 손 놓치는 일 없을 거야”라고 약속했다.

금석경(김태형)은 지강희를 위한 프러포즈를 준비하고 있었다. 이를 떠올린 지강희는 천연수에게 “내가 또 망친 것 같아. 목걸이를 받아버렸어”고 털어놓았다. 앞서 금석경은 소문을 덮기 위해 공식 커플인 척하는 자신을 이용하라고 했고, “공사 위해서 협조합시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천연수는 “일 때문에 받았단 거잖아. 다행이다. 너무 늦지 않아서”라고 했고, 지강희는 “늦었다. 가버리랬다고 진짜 가버리기만 해”라며 “내가 결혼한다고 소문나도 믿지 말고, 힘들어서 때려치운다고 해도 흔들리지 말라고”라고 당부했다.

천연수가 “우리 오늘부터 1일이다”라고 하자 지강희는 “아니야. 실장님 돌아오면 목걸이 반납하고 그때부터 다시 시작하자. 완전무결하게”라고 밝혔다. 이에 천연수는 “그때까지 썸만 타자”라고 데이트를 신청했다.

하지만 대대적인 프러포즈 작전이 지강희를 기다리고 있었다. 지강희를 만나는 사람마다 꽃을 건넸고, 그들이 이끈 곳엔 금석경이 노래를 하고 있었다. 금석경은 무릎을 꿇고 반지를 건넸고, 하나읍 곳곳엔 두 사람의 프러포즈가 걸렸다. 천연수는 나름대로 고군분투하고 있었다. 돈을 벌기 위해 전엔 멀다고 안 나가던 곳까지 출장을 나갔다.

금석경은 천연수에게 “평생 친구 한다더니 왜 마음 바꿨냐”고 물었고, 천연수는 “노력해 봤는데, 못 하겠더라. 강희가 아프면 보호자 해줘야 하고, 같이 잠들고 같이 눈 뜨고, 나중엔 강희 똑 닮은 딸도 낳고 싶어서 친구 못하겠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금석경은 “가능할까요 두 사람?”이라고 두 사람의 현실적인 문제를 걱정하며 “혹시라도 강희 씨한테 상처 주면 그냥 있진 않을 거다”라고 경고했다. 지강희는 친구들에게도 천연수와의 관계를 전했다.

박에스더는 실연 후 실의에 빠진 금석경을 달래주었다. 금석경이 “너도 나랑 결혼하기 싫다고 도망갔잖아”라고 하자 박에스더는 “정략결혼이 싫다고 한 거다”라며 금석경이 프러포즈해 주길 기다렸다고 말했다. 금석경이 뻥치지 말라고 하자 진심이었던 박에스더는 그냥 뻥이었다고 말해주었다. 이후 아기 옷을 사러 백화점에 간 두 사람. 금석경은 박에스더 남편 빅터가 다른 여자와 있는 걸 목격, 주먹을 날렸다. 박에스더가 여자는 사촌 여동생이라고 대신 해명해줬지만, 이후 둘이 키스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반지를 맞추고 거침없이 애정행각을 하는 천연수와 지강희. 이를 본 주민들은 윤난우(최희진)에게 달려가 이해해달라고 했다. 윤난우가 “저흰 사귄 적 없다”고 했지만, 주민들은 믿지 않았다. 지춘필(최민수)은 순자(지수원)에게 둘을 떼어놓겠다고 했고, 천연수에게도 반대 의사를 표현했다. 그래도 꿋꿋이 헤쳐나가려는 천연수와 지강희. 하지만 순자는 지강희에게 “너 천벌 받아. 네 엄마처럼”이라고 저주를 퍼부었고, 지강희는 사고를 당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MBC ‘모텔 캘리포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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