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만에 동거 시작한 여돌, 결혼 한 달 만에…’각방 엔딩’
슈가 출신 아유미 근황
만난 지 6개월 만에 결혼
남편과 공개한 일상 눈길
아유미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재일교포 2.5세로 알려진 아유미는 일본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던 시절, 한국에 놀러 왔다가 길거리 캐스팅돼 2001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했습니다.
인지도가 높지 않았던 시절, 아유미는 슈가를 대표해 다양한 예능에 출연해 귀여운 외모와 어눌한 한국어 발음으로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었습니다.
아유미 덕분에 슈가 인기 역시 올라갔고, 계속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황정음, 박수진 등 기존 멤버들이 탈퇴하면서 아유미 역시 솔로 가수로 활동했고, 2008년부터는 일본 활동에 비중을 뒀습니다.
일본에서 활동하면서 한국과 멀어졌던 아유미는 2017년 다시 한국 활동을 재개했고, 지난 2022년 한국인 남성과 결혼해 한국에 정착했습니다.
아유미는 결혼 당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 및 결혼, 일상 등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당시 아유미는 슈가 멤버였던 황정음을 통해 남편 권기범을 소개받았고, 만난 지 한 달 만에 연애를 시작해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동거까지 6개월, 결혼까지 8개월 걸린 초고속 러브스토리를 전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아유미는 결혼 한 달 만에 각방을 쓰게 된 이유도 공개했습니다.
아유미는 “오빠가 술 먹고 늦게 들어오면 소파에서 잔다”라고 토로했고, 남편 권기범은 “술 먹고 들어오면 힘들고, 코 골고 술 냄새날까 봐 소파에서 편하게 자게 된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전혀 다른 생활 습관으로 아슬아슬한 관계를 공개했던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딸 출산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출산 후 아유미는 ‘내 아이의 사생활’, ‘한일톱텐쇼’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을 재개하기도 했습니다.
SNS 등을 통해 아이와의 일상들을 공유하고 있는 아유미, 방송에서도 더 자주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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