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2회’ 전 슈퍼주니어 강인, 빛삭된 근황… 옛 동료 은혁 응원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슈퍼주니어 출신 강인이 전 동료 은혁을 응원하고자 방송국을 찾았다.
8일 조미의 소셜 계정엔 “우리 1위 가수 은혁! 오늘 막방도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시됐다.
공개된 사진엔 은혁과 조미 그리고 강인이 쓰리샷이 담겼다. 은혁을 응원하고자 MBC ‘쇼! 음악중심’ 현장을 찾은 강인과 조미는 무대 의상을 차려입은 은혁과 살갑게 포즈를 취하는 것으로 우정을 뽐냈다.
슈퍼주니어 탈퇴 후 모처럼 모습을 드러낸 강인은 뿔테 안경과 니트 패션으로 한결 편안해진 면면을 발산했다.
슈퍼주니어 원년 멤버인 강인은 지난 2009년 폭행 사건에 연루된 것을 시작으로 두 번의 음주운전과 여자 친구 폭행 등 연이은 구설에 휘말리며 지난 2019년 슈퍼주니어를 탈퇴했다.
그러나 그룹 탈퇴 후에도 강인은 여전히 SM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지난 2023년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활동 기지개를 켜기도 했다.
다만, 숱한 논란 속 강인의 메이저 복귀는 갑론을박을 부르는 것으로 금일 조미의 게시물 역시 삭제됐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조미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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