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연하♥’ 김종민, 4월 결혼 앞두고 ‘겹경사’… 축하합니다
MBC ‘라디오스타’ 최고 시청률 5.8%
최고의 1분 김종민, 까나리 액젓 맞추기
김종민 X 문세윤 X 박나래 X 코쿤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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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김종민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큰 활약을 펼쳤다.
최다 출연으로 예능에서 ‘버티기 장인’인 김종민부터 독특한 ‘패완얼’ 개념으로 큰 웃음을 준 코쿤까지, 이들의 활약에 최고 시청률은 5.8%까지 찍었다. 동시간대 시청률과 2049 시청률 역시 1위를 기록하며 의미를 더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1박 2일’ 시즌1부터 시즌4까지 출연하며 18년간 시청자를 만나고 있는 김종민, 각각 KBS와 MBC에서 대상을 받은 문세윤과 박나래, 3년간 ‘라디오스타’에 4번 출연해 단기간 출연율이 높은 코쿤이 900회 축하 사절단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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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가구 기준(이하 동일)으로 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도 2.1%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 주인공은 김종민이 차지했다. 김종민이 까나리 액젓 감별사로 활약하는 부분의 시청률은 5.8%까지 치솟았다.

김종민은 ‘라디오스타’에 11번 출연한 최다 출연자이자, ‘라디오스타’와 비슷한 시기 론칭된 ‘1박 2일’의 지박령으로 장수 비결을 전하며 큰 웃음을 안겼다.
특히 ‘1박 2일’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까나리’로도 큰 웃음을 안겼다. 스튜디오에는 3잔의 까나리가 섞인 음료와 1잔의 아메리카노가 등장했는데, 김종민은 첫 시작에 아메리카노를 MC 김구라에게 안겨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제작진의 얘기를 제대로 듣지 않고 1잔을 더 골랐다가 자신이 까나리를 맛보고 이를 뿜어 폭소케 했다. 그는 부족한 언변 실력에도 주변의 도움을 받아 방송을 이어가고, 앞선 까나리를 맛본 에피소드처럼 제대로 듣지 않는 귀로 여전한 ‘어벙미’를 뽐내 큰 웃음을 안겼다.
다음 주 ‘라디오스타’ 901회는 김종민, 문세윤, 박나래, 코쿤이 출연하는 ‘구관이 명관’ 특집 2탄이 예고됐다. 이들이 또 어떤 얘기를 꺼내 시청자를 웃길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김종민은 11살 연하 사업가의 예비 신부와 오는 4월 20일 결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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