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가 사는 집.. 감각+부티 철철 정화호텔(‘엄메이징’)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랜선 룸투어를 통해 감각을 뽐냈다.
9일 엄정화의 유튜브 채널엔 “다시 돌아온 정화네 룸투어, 그런데 추억을 너무 곁들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엔 리빙 용품 언박싱에 나선 엄정화의 모습이 공개됐다. 반려견의 집과 조명, 샤워용 로브, 파자마 등을 구입한 엄정화는 호텔 무드의 욕실에 새로이 구매한 매트를 깔았다.
이어 “난 욕실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는 편이다. 그러다 보니 오일들이 많다. 아로마는 공부해서 쓰면 굉장히 재밌다. 반신욕 할 때 욕조에 몇 방울 씩 떨어트리면 피로에도 도움이 된다. 욕실은 휴식의 공간이라 생각하기에 스스로를 정화시키려 한다”고 했다.
침실 침구도 교체했다. 블랙 앤 화이트 풍의 인테리어로 세련된 감각을 뽐낸 엄정화는 “굉장히 퀄리티가 좋은 호텔 룸이 됐다. 이 방에 블랙과 화이트가 조화롭게 있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곳은 ‘정화호텔'”이라며 웃었다.
다양한 미술품과 책 등이 가득 있는 서재를 공개한 그는 “여긴 사진도 엄청 많다. 파리에서 유학하던 정재형을 만나려고 프랑스에 간 적이 있다. 정재형이 파리에 7, 8년 있어서 서너 번 정도 놀러갔다”며 정재형과의 우정도 전했다.
이어 새롭게 구매한 파자마를 입고 슬리퍼까지 신은 엄정화는 “오늘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여러분들은 어땠나 싶다. 오랜만에 막 설명을 하니 재밌다. 포근한 침구 위에서 편안하게 잠들 수 있을 것 같다”며 룸투어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엄정화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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