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치소 수감’ 윤석열, 드디어 ‘조기 대선’에 입 열었다…
의원들이 대신 전했다
직접적인 말은 하지 않아
“다 하늘이 결정하는 것”
![출처: 뉴스1](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086/image-0364dfa4-33b5-456d-ae80-6087e718db5b.jpeg)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수괴 혐의로 서울 구치소에 수감된 가운데, 의원들과의 접견에서 조기 대선을 언급했다.
7일 윤상현,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윤 대통령을 30분 동안 접견한 후, 취재진에게 윤 대통령이 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취재진들은 윤 대통령이 조기 대선에 대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냐고 묻자, 윤 의원은 “윤 대통령은 (조기 대선은) 다 하늘이 결정하는 거라는 기본적인 자세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조기 대선 한다는 것에 대해 직접적인 말씀은 없었다”라고 알렸다.
또한 윤 의원은 “윤 대통령이 당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라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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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윤 대통령이 ‘민주당이나 좌파는 강력하게 카르텔을 형성하고 집요하게 싸우지 않냐. 우리는 모래알이 돼선 안 된다’라고 말씀하셨다”라고 전했다.
그는 “윤 대통령은 ‘지금은 자유민주주의 체제 위기 아니냐. 그래서 좀 더 강력한 자세 견지가 중요한 게 아니냐’라는 우회적인 말씀이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윤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에서 진행 중인 탄핵심판을 두고 “곡해가 있다. 나가길 잘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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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윤 대통령이) 한파 속 어려운 분들은 어떻게 지내나 걱정이 많다”라며 “젊은 세대, 국민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꼭 전해달라고 했다”라고 마무리 지었다.
한편, 윤 대통령이 현역 의원을 접견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이며, 당분간 의원들과 접견을 하지 않을 예정이다.
윤 의원은 “(윤 대통령을 접견하려는 의원은) 30~40명 정도다”라며 “다음 주 초 일부 의원을 만나고 그다음부터는 당분간 안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댓글12
국힘들은정말개탄스럽다
건희 조작이야 성열이는 건희 로봇이야
입벌구
파면 뿐만 아니라 사형시켜야 한다.
남탓하지말고 정신차리고 인정하고 물러나면 된다 파면까지기다리며 비참하게 무러날생각인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