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억 건물주’ 황정음, ‘5억’ 슈퍼카 타고 “솔로라서 좋아”
[TV리포트=유영재 기자] 배우 황정음이 돌싱이 되고 자유로운 삶을 공개했다.
지난 9일 황정음은 “솔로라서 녹화 고고링”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황정음은 차 안에서 안전벨트를 착용한 후 셀카를 찍은 모습이었다. 사진에서 황정음은 밝게 웃고 있어 시선을 모았다.
지난해 황정음은 자신의 계정에 차에 탄 두 아들의 사진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 이때 공개된 황정음의 차량 내 시트 디자인이나 로고로 보면 ‘롤스로이스 컬리넌’으로 추정된다고 알려졌다. 해당 차량은 2018년 처음 공개된 롤스로이스 최초의 SUV로 5억 원 이상을 호가하는 차량이다.
또 차량 내 시트는 방수 기능이 있는 이태리산 고급 가죽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 방송 예고 영상에서 에서 황정음은 두 아이들을 위해 이혼을 택할 수밖에 없었던 속내를 허심탄회하게 밝혔다. 늘 유쾌한 그녀지만, ‘엄마 황정음’ 모드가 켜지면 진중하고 살뜰하게 아이들을 살피는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왕식이, 강식이 엄마 황정음”이라며 인터뷰에 나선 황정음은 “원래 제 기운이 되게 좋은데 결혼을 하고 난 후, 그 기운들이 우울하고 나쁘게 변하는 것 같아서 힘들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아이들은 너무나 소중한 존재인데, 그런 기운을 느끼게 하면 안 되지 않나. 그래서 이혼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솔로) 진짜로 대만족이다”라며 활짝 웃은 뒤, “솔로라서 축복!”이라고 ‘솔로 라이프’를 쿨하게 정의 내리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골프선수 출신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었다. 그러나 결혼한 지 8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한편, 과거 2020년 황정음은 서울 용산구의 단독주택을 약 46억 원에 매입해 화제가 됐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황정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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