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송대관 이어 또… 유명 男배우, 가슴 아픈 사망 비보 (+팬들 오열)
故 송대관의 사망 비보가 전해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연예계에 또 큰 슬픔이 닥쳤다.
성우 겸 배우 최병학이 향년 85세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0일 유족에 따르면 故 최병학은 지난 8일 급성 심근경색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일 오전이다.
최병학은 인기 드라마 ‘사랑과 야망‘, ‘제3공화국‘, ‘사랑과전쟁‘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1965년 MBC 성우극회 2기로 입사한 최병학은 드라마 외에도 애니메이션 ‘마징가Z‘, ‘울트라 탐험대‘ 등에서 활약하며 다양한 작품의 필모를 쌓았다.
특히 고인은 ‘하버드 대학의 공부벌레들’로 MBC 외화 더빙 부문 특별상을 받았으며 1992년 제19회 한국방송대상에서 남자성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1992년 제19회 한국방송대상 남자성우상을 받은 인재다.
한편, 지난 7일 트로트 가수 송대관이 79세를 일기로 별세해 전국민을 놀라게 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이어 故 최병학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애도의 물결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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