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수치 20배 ↑… ‘박수홍♥’ 김다예, 심각한 건강 상태 (+눈물)

박수홍 아내 김다예 건강 상태
염증수치 20배, 수술까지 받아
“모유 수유 말리고 있어” 걱정

방송인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의 건강 상태를 언급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손수 핸드메이드로 꾸민 재이의 백일상♥“이라는 제목으로 선공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다예는 딸 재이의 백일상을 준비하며 “기분이 어떠냐”라고 묻자 박수홍은 “여보가 고생 많았다. 꿈 같다”라며 감격했다.

이어 김다예는 “여보 어제도 나한테 100일 됐으니까 단유하라고 했잖아. 왜 자꾸 모유 수유를 하지 말라고 하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수홍은 스튜디오에서 “다예 씨가 염증수치가 일반인보다 20배가 높다. 그래서 그걸로 입원해서 치료를 다시 받았다. 큰 수술도 받았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다예 씨를 위해서 모유 수유를 말리고 있는데 재이를 위해서 모유 수유를 나올 때까지 하겠다고 한다. 지금도 면역치료를 받고 있다”라고 덧붙이며 아내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다예와 박수홍은 23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21년 결혼했다. 이후 김다예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해 지난해 10월 딸을 출산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출산 과정이 공개됐으며 당시 박수홍은 “엄마가 고생한 걸 보고 나니까 엄마하고 나하고 다시는 둘째 안 낳는다고 했다. 엄마들의 위대함을 봤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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