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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대가’ 이미영, 비빔국수 ‘킥’ 공개…붐 “맛이 명품” (‘푹다행’)

한수지 0

[TV리포트=한수지 기자]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가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첫 요리를 선보였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 35회에서는 붐, 정지소, 박준형, 토니안, 윤성호 그리고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가 함께 하는 무인도 레스토랑 3호점 이야기가 그려졌다. 스튜디오에서는 안정환, 김대호, 홍현희, 김희재가 출연했다.

이날 무인도 레스토랑 3호점을 책임질 메인 셰프로 ‘흑백요리사’ 급식대가 이미영이 등장했다.

붐은 “한식에서도 하이퀄리티이다. 진짜 집밥, 왕의 요리 같은 느낌? 엄마의 손맛을 제일 잘 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굴까 고민했다”라며 이미명 셰프를 소개했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홍현희는 “저렇게 핫하신 분을 어떻게 섭외했냐”라며 깜짝 놀랐고, 김희재는 “진짜 팬이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초등학교에서 16년간 급식을 책임져온 이미영은 넷플릭스 화제작 ‘흑백요리사’에 출연, 안성재와 백종원의 호평을 받으며 급부상했다.

여기에 ‘더 글로리’ ‘수상한 그녀’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인 배우 정지소, 불교행사 섭외 0순위 뉴진스님 윤성호까지, 붐은 “사실상 드림팀”이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추운 날씨에도 일꾼들은 자연산 전복 잡기에 열중했다. 붐은 “우리 먹을 거는 충분하다. 새참 먹고 메인으로 이동해야 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일꾼들은 급식대가가 만드는 첫 음식을 맛보게 됐다. 이미영은 전복을 끓이는 일꾼들을 향해 “물이 끊을 때 넣어야죠”라며 버럭하며 카리스마를 보였다.

이미영 셰프가 선보일 음식은 모자반 비빔국수 였다. 급식대가표 양념의 킥은 무를 갈아넣은 ‘무즙’이라고. 양념장을 맛본 붐은 황홀한 표정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안정환은 “나도 해먹어 봐야 겠다. 이 방송 나가면 무 갈아서 비빔국수 하는 사람 많을 것”이라며 군침을 다졌다.

신선한 제철 모자반과 채소, 소라, 전복까지 들어간 비빔국수의 맛에 일꾼들은 박수갈채로 감탄을 표했다. 정지소는 “여기서 먹으니까 더 맛있다”라며 복스럽게 먹었고, 붐은 “어디서 만든 것 보다 명품이다”라고 극찬했다.

새참으로 배를 채운 일꾼들은 제철 오만둥이를 수확하러 바다에 나섰다. 그물을 올리자 딸려나오는 수많은 오만둥이에 급식대가의 눈도 휘둥그레해졌다. 이미영은 “저는 오만둥이 크기가 다 크기가 똑같은 줄 알았는데 엄청 큰 것도 나오더라”라며 신기해했다.

붐은 급식대가를 위해 식재료를 추가하기로 했다. 붐은 “특히 고등어는 겨울에 먹어야 한다. 겨울에 기름기가 제일 많다”라며 토니, 윤성호와 고등어 낚시에 나섰다. 하지만 고등어 낚시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전갱이, 쏨뱅이만 잡힐 뿐 좀처럼 고등어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다 토니가 첫 고등어 낚시에 성공하며 불을 지폈고, 고생 끝에 고등어가 연이어 잡히며 쾌감을 안겼다. 토니는 “기가 막히게 누가 짠 것처럼 동시에 한 마리씩 딱 낚았다”라며 기뻐했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MBC ‘푹 쉬면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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