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100일 지난 아들과 행복한 일상 ‘찰칵’…”아버님 파이팅”
[TV리포트=유영재 기자] 래퍼 빈지노가 아들과 함께 한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오늘(11일) 빈지노는 자신의 계정에 “The art of rolling”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올린 사진 속 빈지노는 아들과 함께 이불에 누워있거나 아들의 자세를 따라 하는 등 아들과의 행복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과 또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팬들은 “아버님 파이팅”, “정말 귀엽네요”, “행복 가득”등의 반응을 보여 시선을 모았다.
앞서 지난해 11월, 빈지노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4시간 반만의 분노의 질주급 자연분만으로 임루빈이 우리 가족의 아들로서 세상에 도착했습니다”라며 득남 소식을 알린 바. 이후 그는 아내, 아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세 식구가 됐음을 자랑했다.
1987년 생인 빈지노는 지난 2009년 데뷔했다. 이후 2012년 첫 번째 솔로 음반 ’24:26’을 발표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아쿠아맨(Aqua Man)’, ‘부기 온 앤드 온(Boogie on &on)’와 같은 여러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빈지노는 그룹 뉴진스의 곡 ‘ETA’에서 작사를 맡아 작사가로서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또한 자신의 지인 2명과 함께 스트릿 브랜드 아이앱 스튜디오(IAB STUDIO)를 운영 중이다. ‘IAB’은 ‘I’ve Always Been’의 약자로 ‘항상 그래왔듯, 앞으로 변함없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현재 아이앱 스튜디오는 국내를 대표하는 스트릿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으며, 다양한 기업과 콜라보도 진행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장시켰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빈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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