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준비 중’ 연예인 부부, 열애설 터지자마자 초고속으로…’깜짝’
오지호♥은보아 결혼
열애설 터지자마자 인정
남다른 러브스토리 눈길
![출처 : MBC ‘환상의 커플’](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012/image-1650b6f2-cab8-4050-be1e-168193902404.jpeg)
배우 오지호, 은보아의 결혼 스토리가 화제인데요~
오지호는 지난 1999년 CF 모델로 데뷔해 다수의 뮤직비디오, 광고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여갔습니다.
이후 영화 ‘미인’으로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펼쳤지만, 외모에 비해 아쉬운 연기력으로 오랜 시간 무명 시절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2004년 드라마 ‘두 번째 프러포즈’에서 캐릭터를 잘 소화해 내면서 인정받기 시작해 ‘환상의 커플’, ‘내조의 여왕’, ‘직장의 신’, ‘왜그래 풍상씨’ 등 코믹한 스타일의 연기로 작품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출처 : KBS2 ‘추노’](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012/image-6386e963-e48c-4bc1-85af-eacd672b7422.jpeg)
이뿐만 아니라 현재까지도 레전드로 꼽히는 ‘추노’에서는 연기 변신과 함께 근육질 몸매를 선보여 또 한 번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이런 오지호는 아내 은보아와의 결혼 스토리로도 유명한데요~
오지호, 은보아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게 됐는데, 당시 너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던 은보아는 소개팅에 친구를 대신 보냈다고 합니다.
![출처 : 은보아 인스타그램](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012/image-1060df61-8c40-48ba-9835-28e4f938fdd0.jpeg)
이후 오지호는 은보아의 연락처를 다시 받아 만나게 됐고, 보자마자 결혼까지 생각할 정도로 첫눈에 반해 “딱 한 달만 만나보고 사귀자”라고 고백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1년 반 정도의 교제 끝에 결국 결혼하게 됩니다.
지난 2014년 결혼한 두 사람은 결혼 준비 당시 열애설이 터졌고, 이미 결혼을 준비 중이었기 때문에 인정한 뒤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2020년,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결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출처 : 은보아 인스타그램](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012/image-c16ca84b-f785-41f4-866b-fcd1d8cf9764.jpeg)
이날 방송이 화제를 모아 은보아 집안의 재력까지 눈길을 끌었고, 오지호 장모가 40년간 활동한 의류 회사가 300억 규모라는 사실과 최고 매출액 35억 수준이었다는 사실이 화제가 됐습니다.
과거 한 방송에서도 홍석천은 “(은보아가) 이태원에서 러시아 쪽과 함께 의류 사업을 크게 한다”라고 밝혔고, 오지호는 “‘재벌 사위’라는 말을 듣지만 그렇게까지는 아니다”라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사랑에 빠진 여성이 남다른 재력까지 겸비하고 있다는 오지호, 정말 부러운 삶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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