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尹 지지율’, 진짜 놀랍습니다… 탄핵 반대는 무려 OO%
尹 지지율은 56.9%
탄핵 반대는 53.2%
전국 평균보다 높아
내란 수괴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대구·경북(TK) 지지율이 공개됐다.
11일 대구·경북지역 일간지 매일신문이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에 대한 대구·경북(TK) 지지율은 56.9%으로 나왔다.
이는 부산·울산·경남(PK) 지지율인 54.1%보다 2.8%P 높은 수치로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전국 평균인 46.7%보다는 무려 약 10%P 더 높은 수치를 보였다.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여론 조사’ 결과도 공개됐다.
대구·경북(TK) 지역의 탄핵 반대 응답은 총 53.2%로, 윤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대구·경북(TK)의 여론이 절반을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국 응답인 44.8%보다 8.4%P 더 높은 수치다.
이번 조사는 지난 8~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0.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P다.
한편, 지난 8일 동대구역에서는 탄핵 반대 집회가 진행됐으며, 약 5만 2000명이 넘는 인구가 모였다.
이날 줄곧 윤 대통령 탄핵을 반대해온 한국사 강사 전한길이 연사로 참석해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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