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양세형과 ‘열애설’에 입 열었다…”아빠 없이 애만 생길 수도” (‘라스’)
[TV리포트=유영재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현재 비즈니스 썸을 타고 있는 개그맨 양세형과의 관계부터 ‘올해 초 임신설’ 등을 해명한다.
오늘(12일) 수요일 밤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는 김종민, 문세윤, 박나래, 코드 쿤스트가 출연하는 ‘구관이 명관’ 특집 2탄으로 꾸며진다.
박나래는 ‘개그콘서트’를 거친 탄탄한 개그감을 기반으로 ‘라디오스타’를 통해 포텐을 터트리며 현재는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전천후 활약 중이다.
박나래는 최근 썸부터 열애설, 임신설 등이 대두된 것과 관련해 시원시원한 답을 한다. 그는 우선 ‘나혼산’에 출연해 타로 카드를 보다가 “올해 1월에 임신 운이 있다”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밝히자, 옆에 있던 가수 겸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코쿤)는 “아빠 없이 애만 생길 수도 있다고 했었다”라고 거들어 큰 웃음을 터트리게 한다.
그는 ‘나혼산’에서 기안 84, 코쿤과 묘한 기류를 형성한 바 있고, 양세찬, 양세형 형제와도 방송에서 심심찮게 ‘썸 무드’를 드러냈던 상황. 특히 최근에는 ‘구해줘! 홈즈’에서 함께 출연 중인 양세형과 ‘비즈니스 열애설’이 터지기도 했다.
이들의 이름이 일일이 열거되자 박나래는 웃음을 참지 못했는데, 양세형과의 열애설이 터진 발단을 공개하면서 ‘비즈니스 썸’ 관계라고 밝히지만, 의심의 눈초리를 피하지 못했다고. 이에 그는 자신의 어머니가 눈여겨봐 둔 개그맨이 있다고 밝혀 관심이 쏠린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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