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서 회계사 준비하던 휴학생, 누나 카드 훔쳐..’100만원 넘게 결제’
아나운서 출신 장성규 근황
논란 속 당당히 근황 전해 눈길
극적으로 아나운서 된 스토리
![출처 : 장성규 인스타그램](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012/image-198cd9a2-136d-4ef3-9015-a1cab140c7f4.jpeg)
최근 장성규의 근황이 논란이 됐는데요~
장성규는 최근 화제가 된 MBC 기상캐스터 故 오요안나와 관련된 직장 내 괴롭힘 논란의 방조자로 언급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괴롭힘 논란 가해자 중 한 명으로 지목되고 있는 김가영이 장성규와 오요안나를 이간질했다고 전했습니다.
김가영과 오요안나, 두 사람 모두와 친분이 있는 장성규의 태도를 본 누리꾼들은 엇갈린 반응을 전했는데요~
![출처 : 장성규 인스타그램](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012/image-7e17d727-0871-45b2-99ec-f79dd790323f.jpeg)
이 가운데 장성규는 본인 일상을 올리는 등 평소와 다름 없는 행보로 당당함을 드러냈습니다.
장성규는 아나운서 출신으로 아나운서, 기상캐스터들과 친분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등학교 전교 회장 출신, 서울시립대 경제학부 출신인 장성규는 지난 2010년까지도 노량진에서 독서실 총무 아르바이트를 하며 공인회계사 시험을 준비하던 휴학생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스승의 날마다 찾아뵙던 은사님이 ‘아나운서가 잘 어울릴 것 같다. 회계사 준비하는 모습이 행복해 보이지 않는다’라며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고, 이를 받아들여 생각해 본 적도 없던 아나운서를 지망하게 됩니다.
![출처 :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012/image-638645b5-0926-4fa5-a813-87d392044b5c.jpeg)
뜬금없는 행보에 가족들은 반대했지만, 누나의 신용카드를 몰래 가지고 나와 백만 원이 넘는 학원료를 결제해 아나운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아나운서 공채를 뽑는 프로그램이었던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에서 최후 5인까지 오르기도 했던 인재로 이때 장성규를 눈여겨본 관계자가 JTBC 개국과 함께 특채로 영입했습니다.
![출처 : 장성규 인스타그램](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012/image-0c7bee8b-1d59-4ef9-ae38-0d097e2c5d52.jpeg)
2011년 아나운서의 꿈을 이루게 된 장성규는 뉴스 관련 프로그램은 물론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해 차세대 예능 MC로 주목받았습니다.
결국 2019년 퇴사해 프리랜서 선언을 했고, 앞서 같은 행보를 밟았던 선배들과 다르게 JTBC 계열사에 소속돼 여전히 JTBC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입지를 넓혀갑니다.
현재 청담동의 65억 원 건물을 매입한 건물주가 될 정도로 성공한 장성규, 논란에도 꿋꿋한 모습이 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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